⊙앵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오늘 2년 반 만에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늘 회동 후 두 사람은 정치에는 영원한 적이 없다며 만족감을 표시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지난 97년 대선 이후 2년 반 만에 첫 공식 만남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는 점을 미리 밝혔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골프를 한수 배우려고 그랬는데 날씨가 이렇게 나빠서...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아주 폭우가 쏟아지는데...
⊙기자: 오늘 회동은 김 명예총재가 과거 정치얘기를 화제로 이끌어 갔으며 총재는 주로 듣는 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한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정치에 관한 얘기는 일체 없었고, 그에 관해서는 서로 간에 말을 안 했습니다.
⊙기자: 오늘 단독 회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일본 다녀와서 날짜를 다시 택해서...
⊙기자: 권철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 명예총재가 정치에는 영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 만족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좋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모처럼 뵈서...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고맙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 번 뵙겠습니다.
⊙기자: 두 사람의 오늘 회동이 그 동안 반목해 왔던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오늘 회동 후 두 사람은 정치에는 영원한 적이 없다며 만족감을 표시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지난 97년 대선 이후 2년 반 만에 첫 공식 만남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는 점을 미리 밝혔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골프를 한수 배우려고 그랬는데 날씨가 이렇게 나빠서...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아주 폭우가 쏟아지는데...
⊙기자: 오늘 회동은 김 명예총재가 과거 정치얘기를 화제로 이끌어 갔으며 총재는 주로 듣는 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한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정치에 관한 얘기는 일체 없었고, 그에 관해서는 서로 간에 말을 안 했습니다.
⊙기자: 오늘 단독 회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일본 다녀와서 날짜를 다시 택해서...
⊙기자: 권철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 명예총재가 정치에는 영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 만족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좋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모처럼 뵈서...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고맙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 번 뵙겠습니다.
⊙기자: 두 사람의 오늘 회동이 그 동안 반목해 왔던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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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 이회창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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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오늘 2년 반 만에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늘 회동 후 두 사람은 정치에는 영원한 적이 없다며 만족감을 표시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지난 97년 대선 이후 2년 반 만에 첫 공식 만남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는 점을 미리 밝혔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골프를 한수 배우려고 그랬는데 날씨가 이렇게 나빠서...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아주 폭우가 쏟아지는데...
⊙기자: 오늘 회동은 김 명예총재가 과거 정치얘기를 화제로 이끌어 갔으며 총재는 주로 듣는 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한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정치에 관한 얘기는 일체 없었고, 그에 관해서는 서로 간에 말을 안 했습니다.
⊙기자: 오늘 단독 회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일본 다녀와서 날짜를 다시 택해서...
⊙기자: 권철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 명예총재가 정치에는 영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회동에 만족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좋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모처럼 뵈서...
⊙김종필(자민련 명예총재): 고맙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총재):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 번 뵙겠습니다.
⊙기자: 두 사람의 오늘 회동이 그 동안 반목해 왔던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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