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오늘부터 시범실시
입력 2000.07.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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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는 일일이 잔돈을 갖고 다니는 불편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카드처럼 카드에 돈을 저장해 놓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자화폐가 나왔습니다.
박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문구점.
한 소비자가 볼펜을 사고 낸 것은 다름 아닌 전자화폐입니다.
⊙조현아(서울 둔촌동): 지갑에 잔돈을 넣고 다닐 필요가 없고 카드 하나로 소액결제가 가능하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참 편리한 것 같아요.
⊙기자: 오늘부터 카드에 돈을 저장해 놓았다가 편의점이나 주유소 등에서 쓸 수 있는 한국형 전자화폐 시범서비스가 서울 역삼동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반인들은 은행에서 회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최고 20만원까지 저장된 전자화폐를 받은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김상래(금융결제원 부장): 다 썼을 경우에는 은행창구나 현금지급기를 이용해 가지고서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환불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같은 방식에 의해서 환불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지역을 확대해 하반기 중에 전자화폐를 버스나 지하철에서 교통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드에 온라인 기능을 추가해 내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버스카드처럼 카드에 돈을 저장해 놓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자화폐가 나왔습니다.
박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문구점.
한 소비자가 볼펜을 사고 낸 것은 다름 아닌 전자화폐입니다.
⊙조현아(서울 둔촌동): 지갑에 잔돈을 넣고 다닐 필요가 없고 카드 하나로 소액결제가 가능하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참 편리한 것 같아요.
⊙기자: 오늘부터 카드에 돈을 저장해 놓았다가 편의점이나 주유소 등에서 쓸 수 있는 한국형 전자화폐 시범서비스가 서울 역삼동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반인들은 은행에서 회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최고 20만원까지 저장된 전자화폐를 받은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김상래(금융결제원 부장): 다 썼을 경우에는 은행창구나 현금지급기를 이용해 가지고서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환불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같은 방식에 의해서 환불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지역을 확대해 하반기 중에 전자화폐를 버스나 지하철에서 교통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드에 온라인 기능을 추가해 내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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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화폐' 오늘부터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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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7-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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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는 일일이 잔돈을 갖고 다니는 불편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카드처럼 카드에 돈을 저장해 놓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자화폐가 나왔습니다.
박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문구점.
한 소비자가 볼펜을 사고 낸 것은 다름 아닌 전자화폐입니다.
⊙조현아(서울 둔촌동): 지갑에 잔돈을 넣고 다닐 필요가 없고 카드 하나로 소액결제가 가능하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참 편리한 것 같아요.
⊙기자: 오늘부터 카드에 돈을 저장해 놓았다가 편의점이나 주유소 등에서 쓸 수 있는 한국형 전자화폐 시범서비스가 서울 역삼동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반인들은 은행에서 회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최고 20만원까지 저장된 전자화폐를 받은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김상래(금융결제원 부장): 다 썼을 경우에는 은행창구나 현금지급기를 이용해 가지고서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환불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같은 방식에 의해서 환불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지역을 확대해 하반기 중에 전자화폐를 버스나 지하철에서 교통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드에 온라인 기능을 추가해 내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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