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세웁시다>공동의 취미로

입력 2000.08.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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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연중기획 가정을 세웁시다, 오늘은 부부 또는 가족이 취미생활을 함께 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아버지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황상길 기자입니다.
⊙기자: 50여 명의 단원 대부분이 아마추어 성악가인 우리 아버지 합창단.
굳이 아버지 합창단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화목한 가정을 만드려는 의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김덕찬('우리 아버지 합창단' 고문): 모여서 서로간에 노래도 하고 그러면 정신적으로도 좋고 또 건강에도 좋고 또 가정적으로도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자: 직업과 나이는 제각각이지만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조언을 주고 받는 것도 모임의 매력입니다.
매년 7, 8차례씩 자선공연을 통해 사회봉사는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화합도 다집니다.
⊙손치중('우리 아버지 합창단' 단원): 자기 아버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정서적으로 좋구요.
또 식구들끼리 합창단 단원들 식구들끼리 모여서 같은 즐거운 시간도 갖고...
⊙기자: 테너 파트를 맡고 있는 김진호 씨는 집에서도 연습을 계속합니다.
아들의 반주에 맞춰 노래하고 음악을 전공한 아내의 충고를 듣는 시간은 김 씨 가족에게 자주 있는 행복한 행사입니다.
⊙이민자(김진호씨 아내): 제가 음악을 좋아하니까 항상 좋죠, 생활 속에서 항상 즐겁게 생각하는...
⊙기자: 부부간에, 가족 간에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것도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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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을 세웁시다>공동의 취미로
    • 입력 2000-08-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KBS 연중기획 가정을 세웁시다, 오늘은 부부 또는 가족이 취미생활을 함께 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아버지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황상길 기자입니다. ⊙기자: 50여 명의 단원 대부분이 아마추어 성악가인 우리 아버지 합창단. 굳이 아버지 합창단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화목한 가정을 만드려는 의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김덕찬('우리 아버지 합창단' 고문): 모여서 서로간에 노래도 하고 그러면 정신적으로도 좋고 또 건강에도 좋고 또 가정적으로도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자: 직업과 나이는 제각각이지만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조언을 주고 받는 것도 모임의 매력입니다. 매년 7, 8차례씩 자선공연을 통해 사회봉사는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화합도 다집니다. ⊙손치중('우리 아버지 합창단' 단원): 자기 아버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정서적으로 좋구요. 또 식구들끼리 합창단 단원들 식구들끼리 모여서 같은 즐거운 시간도 갖고... ⊙기자: 테너 파트를 맡고 있는 김진호 씨는 집에서도 연습을 계속합니다. 아들의 반주에 맞춰 노래하고 음악을 전공한 아내의 충고를 듣는 시간은 김 씨 가족에게 자주 있는 행복한 행사입니다. ⊙이민자(김진호씨 아내): 제가 음악을 좋아하니까 항상 좋죠, 생활 속에서 항상 즐겁게 생각하는... ⊙기자: 부부간에, 가족 간에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것도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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