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재정경제부 장관에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교육부 장관에 송 자 명지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장관 8명과 장관급 위원장 3명을 교체했습니다.
이동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11명의 장관과 장관급을 새로 임명함으로써 집권 2기 내각 진용을 완비했습니다.
경제팀을 이끌 재정경제부 장관에 동력자원부와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부총리로 승격될 예정이고, 기업과 금융 개혁을 안정 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역시 부총리로 승격될 교육부 장관에는 민주당 21세기 국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자 명지대 총장이 발탁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농림부 장관에 한갑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산업자원부 장관에 신국환 전 공업진흥청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최선정 노동부 장관이 자리를 옮겼으며 노동부 장관에는 김호진 노사정위원장이 전진 배치됐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노무현 전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됐고,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이남기 부위원장이 승진 이동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를 내정했으며, 공석이 된 노사정 위원장에는 장영철 전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오늘 개각에 이어 청와대 수석비서진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가 이번 주 안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이동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11명의 장관과 장관급을 새로 임명함으로써 집권 2기 내각 진용을 완비했습니다.
경제팀을 이끌 재정경제부 장관에 동력자원부와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부총리로 승격될 예정이고, 기업과 금융 개혁을 안정 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역시 부총리로 승격될 교육부 장관에는 민주당 21세기 국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자 명지대 총장이 발탁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농림부 장관에 한갑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산업자원부 장관에 신국환 전 공업진흥청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최선정 노동부 장관이 자리를 옮겼으며 노동부 장관에는 김호진 노사정위원장이 전진 배치됐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노무현 전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됐고,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이남기 부위원장이 승진 이동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를 내정했으며, 공석이 된 노사정 위원장에는 장영철 전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오늘 개각에 이어 청와대 수석비서진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가 이번 주 안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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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권2기 내각 진용 완비
-
- 입력 2000-08-07 21:00:00
- 수정2024-02-07 15:24:53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재정경제부 장관에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교육부 장관에 송 자 명지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장관 8명과 장관급 위원장 3명을 교체했습니다.
이동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11명의 장관과 장관급을 새로 임명함으로써 집권 2기 내각 진용을 완비했습니다.
경제팀을 이끌 재정경제부 장관에 동력자원부와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부총리로 승격될 예정이고, 기업과 금융 개혁을 안정 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역시 부총리로 승격될 교육부 장관에는 민주당 21세기 국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자 명지대 총장이 발탁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농림부 장관에 한갑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산업자원부 장관에 신국환 전 공업진흥청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최선정 노동부 장관이 자리를 옮겼으며 노동부 장관에는 김호진 노사정위원장이 전진 배치됐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노무현 전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됐고,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이남기 부위원장이 승진 이동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를 내정했으며, 공석이 된 노사정 위원장에는 장영철 전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오늘 개각에 이어 청와대 수석비서진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가 이번 주 안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이동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11명의 장관과 장관급을 새로 임명함으로써 집권 2기 내각 진용을 완비했습니다.
경제팀을 이끌 재정경제부 장관에 동력자원부와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진 념 기획예산처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부총리로 승격될 예정이고, 기업과 금융 개혁을 안정 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역시 부총리로 승격될 교육부 장관에는 민주당 21세기 국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자 명지대 총장이 발탁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농림부 장관에 한갑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산업자원부 장관에 신국환 전 공업진흥청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최선정 노동부 장관이 자리를 옮겼으며 노동부 장관에는 김호진 노사정위원장이 전진 배치됐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노무현 전 의원이 기용됐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됐고,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이남기 부위원장이 승진 이동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를 내정했으며, 공석이 된 노사정 위원장에는 장영철 전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오늘 개각에 이어 청와대 수석비서진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가 이번 주 안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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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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