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단행된 국정 2기 내각 개편은 팀제 운영으로 개혁을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개각에 가장 큰 의미를 국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혁을 더욱 철저히 완성시키고, 그리고 지식 정보의 강국으로 부상시키는 이런 일을 우리가 해 내야 겠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팀워크가 중시된 개각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모든 것을 환경치하와 잘 팀워크를 해서 독주하지 말고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기자: 경제팀 수장에 진 념 장관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팀 플레이를 통해 안정 속에 개혁을 추진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개각에 또 다른 특징은 외교안보팀의 전원 유임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일관되게 대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개각에서 정치인 출신 기용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DJP 공조정신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출신 3명에 자민련 인사 2명으로 안배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정치인 출신을 기용하면서 현역 의원을 전면적으로 배제한 것도 이전 개각과 다른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계속해서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개각에 가장 큰 의미를 국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혁을 더욱 철저히 완성시키고, 그리고 지식 정보의 강국으로 부상시키는 이런 일을 우리가 해 내야 겠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팀워크가 중시된 개각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모든 것을 환경치하와 잘 팀워크를 해서 독주하지 말고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기자: 경제팀 수장에 진 념 장관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팀 플레이를 통해 안정 속에 개혁을 추진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개각에 또 다른 특징은 외교안보팀의 전원 유임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일관되게 대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개각에서 정치인 출신 기용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DJP 공조정신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출신 3명에 자민련 인사 2명으로 안배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정치인 출신을 기용하면서 현역 의원을 전면적으로 배제한 것도 이전 개각과 다른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가 경쟁력 강화
-
- 입력 2000-08-07 21:00:00
- 수정2024-02-07 15:24:35
⊙앵커: 오늘 단행된 국정 2기 내각 개편은 팀제 운영으로 개혁을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개각에 가장 큰 의미를 국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혁을 더욱 철저히 완성시키고, 그리고 지식 정보의 강국으로 부상시키는 이런 일을 우리가 해 내야 겠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팀워크가 중시된 개각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모든 것을 환경치하와 잘 팀워크를 해서 독주하지 말고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기자: 경제팀 수장에 진 념 장관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팀 플레이를 통해 안정 속에 개혁을 추진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개각에 또 다른 특징은 외교안보팀의 전원 유임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일관되게 대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개각에서 정치인 출신 기용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DJP 공조정신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출신 3명에 자민련 인사 2명으로 안배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정치인 출신을 기용하면서 현역 의원을 전면적으로 배제한 것도 이전 개각과 다른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계속해서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개각에 가장 큰 의미를 국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혁을 더욱 철저히 완성시키고, 그리고 지식 정보의 강국으로 부상시키는 이런 일을 우리가 해 내야 겠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팀워크가 중시된 개각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모든 것을 환경치하와 잘 팀워크를 해서 독주하지 말고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기자: 경제팀 수장에 진 념 장관을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팀 플레이를 통해 안정 속에 개혁을 추진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개각에 또 다른 특징은 외교안보팀의 전원 유임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일관되게 대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개각에서 정치인 출신 기용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DJP 공조정신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출신 3명에 자민련 인사 2명으로 안배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정치인 출신을 기용하면서 현역 의원을 전면적으로 배제한 것도 이전 개각과 다른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