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개각의 핵심은 역시 경제팀이 새로운 진용을 갖췄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막중한 새 경제팀의 과제를 최창근 재정금융팀장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새 경제팀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금융과 기업, 노동, 공공부문 등 4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특히 재벌 개혁은 연내에 끝내야 합니다.
개혁에 대한 필요감과 위기를 벗어났다는 정신적 해이가 사회에 팽배해있기 때문에 이것을 추스려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감을 시장으로부터 되찾는 일도 중요합니다.
⊙최공필(박사/한국금융연구원): 구조조정의 추진력을 다시 강화를 시키면서 시장 중심으로 이러한 구조조정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우선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근에 금융시장 불안과 집단 이기주의의 폭발도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현대사태 해결 여부는 새 경제팀의 능력을 재는 잣대가 될 뿐이 아니라 재벌 개혁을 얼마나 슬기롭게 해결하느냐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현대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또 한 번 주저앉을지 기로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전 경제팀에서 자주 거론됐던 부처간 팀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IMF 외환위기로 불거진 빈부격차와 경기의 양극화 현상도 해결할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또 남북 경협도 차질없이 준비하는 만만치 않은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창근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막중한 새 경제팀의 과제를 최창근 재정금융팀장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새 경제팀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금융과 기업, 노동, 공공부문 등 4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특히 재벌 개혁은 연내에 끝내야 합니다.
개혁에 대한 필요감과 위기를 벗어났다는 정신적 해이가 사회에 팽배해있기 때문에 이것을 추스려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감을 시장으로부터 되찾는 일도 중요합니다.
⊙최공필(박사/한국금융연구원): 구조조정의 추진력을 다시 강화를 시키면서 시장 중심으로 이러한 구조조정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우선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근에 금융시장 불안과 집단 이기주의의 폭발도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현대사태 해결 여부는 새 경제팀의 능력을 재는 잣대가 될 뿐이 아니라 재벌 개혁을 얼마나 슬기롭게 해결하느냐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현대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또 한 번 주저앉을지 기로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전 경제팀에서 자주 거론됐던 부처간 팀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IMF 외환위기로 불거진 빈부격차와 경기의 양극화 현상도 해결할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또 남북 경협도 차질없이 준비하는 만만치 않은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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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 완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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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07 21:00:00
- 수정2024-02-07 15:24:16
⊙앵커: 이번 개각의 핵심은 역시 경제팀이 새로운 진용을 갖췄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막중한 새 경제팀의 과제를 최창근 재정금융팀장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새 경제팀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금융과 기업, 노동, 공공부문 등 4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특히 재벌 개혁은 연내에 끝내야 합니다.
개혁에 대한 필요감과 위기를 벗어났다는 정신적 해이가 사회에 팽배해있기 때문에 이것을 추스려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감을 시장으로부터 되찾는 일도 중요합니다.
⊙최공필(박사/한국금융연구원): 구조조정의 추진력을 다시 강화를 시키면서 시장 중심으로 이러한 구조조정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우선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근에 금융시장 불안과 집단 이기주의의 폭발도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현대사태 해결 여부는 새 경제팀의 능력을 재는 잣대가 될 뿐이 아니라 재벌 개혁을 얼마나 슬기롭게 해결하느냐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현대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또 한 번 주저앉을지 기로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전 경제팀에서 자주 거론됐던 부처간 팀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IMF 외환위기로 불거진 빈부격차와 경기의 양극화 현상도 해결할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또 남북 경협도 차질없이 준비하는 만만치 않은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창근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막중한 새 경제팀의 과제를 최창근 재정금융팀장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새 경제팀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금융과 기업, 노동, 공공부문 등 4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특히 재벌 개혁은 연내에 끝내야 합니다.
개혁에 대한 필요감과 위기를 벗어났다는 정신적 해이가 사회에 팽배해있기 때문에 이것을 추스려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감을 시장으로부터 되찾는 일도 중요합니다.
⊙최공필(박사/한국금융연구원): 구조조정의 추진력을 다시 강화를 시키면서 시장 중심으로 이러한 구조조정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우선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근에 금융시장 불안과 집단 이기주의의 폭발도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현대사태 해결 여부는 새 경제팀의 능력을 재는 잣대가 될 뿐이 아니라 재벌 개혁을 얼마나 슬기롭게 해결하느냐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현대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지 아니면 또 한 번 주저앉을지 기로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전 경제팀에서 자주 거론됐던 부처간 팀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IMF 외환위기로 불거진 빈부격차와 경기의 양극화 현상도 해결할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또 남북 경협도 차질없이 준비하는 만만치 않은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창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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