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조심! 휴가철 질병 ②
입력 2000.08.07 (21:00)
수정 2024.0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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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름휴가가 막바지로 접어든 요즈음 병원 피부과에는 일광욕을 하다 화상을 입은 환자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환자는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랐다가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 환자: 한 2시간 정도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금방 빨갛게 달아 오르더니 조금 지나니까 따끔따끔해지고...
⊙곽 호(이지함피부과 원장): 노출되기 전에 한 1시간이나 30분 전에 바르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리고 한 번 바른다고 해서 하루종일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너 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바르시는 것이 중요...
⊙기자: 개미나 벌레에 물려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이처럼 물집이 생기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합니다.
모기약을 몸에 발랐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환자: 팔 같은 데 좀 가렵구요, 지금 보기는 이래도 견딜만은 해요.
⊙정기양(교수/연세대 의대 피부과): 뿌리는 모기약 같은 거, 노출 부위에 뿌리게 되니까 그거에 의한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이 제일 강하게 의심이 되구요.
⊙기자: 과도한 햇볕 노출을 삼가하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이 환자는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랐다가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 환자: 한 2시간 정도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금방 빨갛게 달아 오르더니 조금 지나니까 따끔따끔해지고...
⊙곽 호(이지함피부과 원장): 노출되기 전에 한 1시간이나 30분 전에 바르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리고 한 번 바른다고 해서 하루종일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너 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바르시는 것이 중요...
⊙기자: 개미나 벌레에 물려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이처럼 물집이 생기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합니다.
모기약을 몸에 발랐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환자: 팔 같은 데 좀 가렵구요, 지금 보기는 이래도 견딜만은 해요.
⊙정기양(교수/연세대 의대 피부과): 뿌리는 모기약 같은 거, 노출 부위에 뿌리게 되니까 그거에 의한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이 제일 강하게 의심이 되구요.
⊙기자: 과도한 햇볕 노출을 삼가하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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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름휴가가 막바지로 접어든 요즈음 병원 피부과에는 일광욕을 하다 화상을 입은 환자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환자는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랐다가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 환자: 한 2시간 정도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금방 빨갛게 달아 오르더니 조금 지나니까 따끔따끔해지고...
⊙곽 호(이지함피부과 원장): 노출되기 전에 한 1시간이나 30분 전에 바르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리고 한 번 바른다고 해서 하루종일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너 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바르시는 것이 중요...
⊙기자: 개미나 벌레에 물려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이처럼 물집이 생기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합니다.
모기약을 몸에 발랐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환자: 팔 같은 데 좀 가렵구요, 지금 보기는 이래도 견딜만은 해요.
⊙정기양(교수/연세대 의대 피부과): 뿌리는 모기약 같은 거, 노출 부위에 뿌리게 되니까 그거에 의한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이 제일 강하게 의심이 되구요.
⊙기자: 과도한 햇볕 노출을 삼가하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이 환자는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랐다가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 환자: 한 2시간 정도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금방 빨갛게 달아 오르더니 조금 지나니까 따끔따끔해지고...
⊙곽 호(이지함피부과 원장): 노출되기 전에 한 1시간이나 30분 전에 바르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리고 한 번 바른다고 해서 하루종일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너 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바르시는 것이 중요...
⊙기자: 개미나 벌레에 물려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이처럼 물집이 생기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합니다.
모기약을 몸에 발랐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환자: 팔 같은 데 좀 가렵구요, 지금 보기는 이래도 견딜만은 해요.
⊙정기양(교수/연세대 의대 피부과): 뿌리는 모기약 같은 거, 노출 부위에 뿌리게 되니까 그거에 의한 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이 제일 강하게 의심이 되구요.
⊙기자: 과도한 햇볕 노출을 삼가하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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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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