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비의 나라 인도에 변화의 바람이 거셉니다.
일부 첨단 분야에만 집중 투자해 오던 인도가 본격적인 경제 도약을 위해서 도시기반 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이 코브라를 놀리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멀고먼 겐지즈강을 향해 성수를 길러 가는 종교행렬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는 소와 코끼리가 도로의 한쪽을 차지하고 한가롭게 놀고 있습니다.
교통 순경은 차량 소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도로사정이 워낙 나빠 시민들은 교통 지옥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이러한 전형적인 인도의 모습이 최근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 해 초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해 시장을 외국에 활짝 연 인도가 경제 개발에 눈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현재 본격적인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건설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의 대도시 곳곳에는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한 고속도로와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한 고가도로, 지하철 건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디팍 나야르(델리대 총장): 기간 산업에 집중투자하면 2020년 안에 한국처럼 급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자: 항공과 정보통신 등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인도가 산업 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을 꿈꾸며 우리의 경쟁 상대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일부 첨단 분야에만 집중 투자해 오던 인도가 본격적인 경제 도약을 위해서 도시기반 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이 코브라를 놀리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멀고먼 겐지즈강을 향해 성수를 길러 가는 종교행렬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는 소와 코끼리가 도로의 한쪽을 차지하고 한가롭게 놀고 있습니다.
교통 순경은 차량 소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도로사정이 워낙 나빠 시민들은 교통 지옥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이러한 전형적인 인도의 모습이 최근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 해 초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해 시장을 외국에 활짝 연 인도가 경제 개발에 눈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현재 본격적인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건설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의 대도시 곳곳에는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한 고속도로와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한 고가도로, 지하철 건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디팍 나야르(델리대 총장): 기간 산업에 집중투자하면 2020년 안에 한국처럼 급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자: 항공과 정보통신 등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인도가 산업 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을 꿈꾸며 우리의 경쟁 상대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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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가 달라지고있다
-
- 입력 2000-08-07 21:00:00
- 수정2024-02-07 15:50:29
⊙앵커: 신비의 나라 인도에 변화의 바람이 거셉니다.
일부 첨단 분야에만 집중 투자해 오던 인도가 본격적인 경제 도약을 위해서 도시기반 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이 코브라를 놀리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멀고먼 겐지즈강을 향해 성수를 길러 가는 종교행렬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는 소와 코끼리가 도로의 한쪽을 차지하고 한가롭게 놀고 있습니다.
교통 순경은 차량 소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도로사정이 워낙 나빠 시민들은 교통 지옥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이러한 전형적인 인도의 모습이 최근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 해 초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해 시장을 외국에 활짝 연 인도가 경제 개발에 눈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현재 본격적인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건설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의 대도시 곳곳에는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한 고속도로와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한 고가도로, 지하철 건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디팍 나야르(델리대 총장): 기간 산업에 집중투자하면 2020년 안에 한국처럼 급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자: 항공과 정보통신 등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인도가 산업 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을 꿈꾸며 우리의 경쟁 상대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일부 첨단 분야에만 집중 투자해 오던 인도가 본격적인 경제 도약을 위해서 도시기반 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최세휘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이 코브라를 놀리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멀고먼 겐지즈강을 향해 성수를 길러 가는 종교행렬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는 소와 코끼리가 도로의 한쪽을 차지하고 한가롭게 놀고 있습니다.
교통 순경은 차량 소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도로사정이 워낙 나빠 시민들은 교통 지옥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이러한 전형적인 인도의 모습이 최근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 해 초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해 시장을 외국에 활짝 연 인도가 경제 개발에 눈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현재 본격적인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건설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의 대도시 곳곳에는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한 고속도로와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한 고가도로, 지하철 건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디팍 나야르(델리대 총장): 기간 산업에 집중투자하면 2020년 안에 한국처럼 급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자: 항공과 정보통신 등 과학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인도가 산업 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을 꿈꾸며 우리의 경쟁 상대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KBS뉴스 최세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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