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스호의 괴물이야기,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요즘 노르웨이의 한 호수에서 이와 비슷한 괴물을 봤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노르웨이 남부 셀조드지방의 이 잔잔한 호수가 바로 괴물소동의 진원지입니다.
이 호수의 밑바닥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 벌써 셀마라고 하는 이름까지 붙여졌습니다.
목격자들도 상당수입니다.
⊙캐리 아크레(목격자): 5년 전 여기서 세 마리를 봤어요.
하나는 위쪽, 하나는 아래쪽, 다른 하나는 이쪽이요.
아마 어미와 새끼 두 마리인 것 같았어요.
⊙기자: 괴물의 모습에 대해서는 진술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몸통이 큰 뱀과 같이 생겼고 머리는 말머리 형태의 커다란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길이는 3m에서부터 12m까지 다양한데 이는 괴물이 여러 마리라는 증거라고 이들은 말합니다.
셀마의 탐사대도 조직됐습니다.
수중 음파탐지기 등으로 무장한 탐사대는 지난해 호수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유류의 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괴물을 포획하기 위해 특수한 덫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장 선드버그(탐사대 대장): 작은 새끼를 잡으려고 합니다.
호수안에 괴물의 가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하지만 설령 셀마가 이 호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괴물의 전설에 호기심을 가진 소란스러운 관광객들과 탐사대에게 순순히 모습을 나타내 줄지는 의문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요즘 노르웨이의 한 호수에서 이와 비슷한 괴물을 봤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노르웨이 남부 셀조드지방의 이 잔잔한 호수가 바로 괴물소동의 진원지입니다.
이 호수의 밑바닥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 벌써 셀마라고 하는 이름까지 붙여졌습니다.
목격자들도 상당수입니다.
⊙캐리 아크레(목격자): 5년 전 여기서 세 마리를 봤어요.
하나는 위쪽, 하나는 아래쪽, 다른 하나는 이쪽이요.
아마 어미와 새끼 두 마리인 것 같았어요.
⊙기자: 괴물의 모습에 대해서는 진술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몸통이 큰 뱀과 같이 생겼고 머리는 말머리 형태의 커다란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길이는 3m에서부터 12m까지 다양한데 이는 괴물이 여러 마리라는 증거라고 이들은 말합니다.
셀마의 탐사대도 조직됐습니다.
수중 음파탐지기 등으로 무장한 탐사대는 지난해 호수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유류의 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괴물을 포획하기 위해 특수한 덫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장 선드버그(탐사대 대장): 작은 새끼를 잡으려고 합니다.
호수안에 괴물의 가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하지만 설령 셀마가 이 호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괴물의 전설에 호기심을 가진 소란스러운 관광객들과 탐사대에게 순순히 모습을 나타내 줄지는 의문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수의 괴물
-
- 입력 2000-08-07 21:00:00
- 수정2024-02-07 16:02:34
⊙앵커: 네스호의 괴물이야기,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요즘 노르웨이의 한 호수에서 이와 비슷한 괴물을 봤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노르웨이 남부 셀조드지방의 이 잔잔한 호수가 바로 괴물소동의 진원지입니다.
이 호수의 밑바닥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 벌써 셀마라고 하는 이름까지 붙여졌습니다.
목격자들도 상당수입니다.
⊙캐리 아크레(목격자): 5년 전 여기서 세 마리를 봤어요.
하나는 위쪽, 하나는 아래쪽, 다른 하나는 이쪽이요.
아마 어미와 새끼 두 마리인 것 같았어요.
⊙기자: 괴물의 모습에 대해서는 진술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몸통이 큰 뱀과 같이 생겼고 머리는 말머리 형태의 커다란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길이는 3m에서부터 12m까지 다양한데 이는 괴물이 여러 마리라는 증거라고 이들은 말합니다.
셀마의 탐사대도 조직됐습니다.
수중 음파탐지기 등으로 무장한 탐사대는 지난해 호수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유류의 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괴물을 포획하기 위해 특수한 덫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장 선드버그(탐사대 대장): 작은 새끼를 잡으려고 합니다.
호수안에 괴물의 가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하지만 설령 셀마가 이 호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괴물의 전설에 호기심을 가진 소란스러운 관광객들과 탐사대에게 순순히 모습을 나타내 줄지는 의문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요즘 노르웨이의 한 호수에서 이와 비슷한 괴물을 봤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노르웨이 남부 셀조드지방의 이 잔잔한 호수가 바로 괴물소동의 진원지입니다.
이 호수의 밑바닥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 벌써 셀마라고 하는 이름까지 붙여졌습니다.
목격자들도 상당수입니다.
⊙캐리 아크레(목격자): 5년 전 여기서 세 마리를 봤어요.
하나는 위쪽, 하나는 아래쪽, 다른 하나는 이쪽이요.
아마 어미와 새끼 두 마리인 것 같았어요.
⊙기자: 괴물의 모습에 대해서는 진술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몸통이 큰 뱀과 같이 생겼고 머리는 말머리 형태의 커다란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길이는 3m에서부터 12m까지 다양한데 이는 괴물이 여러 마리라는 증거라고 이들은 말합니다.
셀마의 탐사대도 조직됐습니다.
수중 음파탐지기 등으로 무장한 탐사대는 지난해 호수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유류의 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괴물을 포획하기 위해 특수한 덫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장 선드버그(탐사대 대장): 작은 새끼를 잡으려고 합니다.
호수안에 괴물의 가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하지만 설령 셀마가 이 호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괴물의 전설에 호기심을 가진 소란스러운 관광객들과 탐사대에게 순순히 모습을 나타내 줄지는 의문입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
-
-
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김도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