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드니 올림픽은 경기장 건설에서 대회운영에 이르기까지 역대 올림픽 중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제1의 도시로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시드니.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드니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향하는 것은 환경올림픽입니다.
이 같은 녹색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홈부시베이에 조성된 올림픽공원입니다.
이곳에 세워진 13개 각종 경기장은 에너지절약 수질오염 방지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건설됐고, 건축재료도 환경친화적인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대회기간 중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동체제를 도시체제 중심으로 삼은 것도 이 같은 배려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대회기간 운행되는 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시드니 올림픽조직위 교통담당: 중요한 것은 교통에 있어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환경에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기자: 56년 멜버른 올림픽에 이어 호주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시드니 2000.
가장 깨끗한 지구촌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제1의 도시로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시드니.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드니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향하는 것은 환경올림픽입니다.
이 같은 녹색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홈부시베이에 조성된 올림픽공원입니다.
이곳에 세워진 13개 각종 경기장은 에너지절약 수질오염 방지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건설됐고, 건축재료도 환경친화적인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대회기간 중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동체제를 도시체제 중심으로 삼은 것도 이 같은 배려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대회기간 운행되는 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시드니 올림픽조직위 교통담당: 중요한 것은 교통에 있어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환경에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기자: 56년 멜버른 올림픽에 이어 호주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시드니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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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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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올림픽
-
- 입력 2000-08-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시드니 올림픽은 경기장 건설에서 대회운영에 이르기까지 역대 올림픽 중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제1의 도시로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시드니.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드니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향하는 것은 환경올림픽입니다.
이 같은 녹색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은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홈부시베이에 조성된 올림픽공원입니다.
이곳에 세워진 13개 각종 경기장은 에너지절약 수질오염 방지라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건설됐고, 건축재료도 환경친화적인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대회기간 중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동체제를 도시체제 중심으로 삼은 것도 이 같은 배려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대회기간 운행되는 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시드니 올림픽조직위 교통담당: 중요한 것은 교통에 있어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환경에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기자: 56년 멜버른 올림픽에 이어 호주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시드니 2000.
가장 깨끗한 지구촌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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