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박세리 3R 1오버파 공동 8위

⊙앵커: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뒤모리어 클래식에 출전 중인 박세리가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세 개, 보기 세 개로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로 공동 8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김미현은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27위 박희정은 공동 59위를 기록했습니다.
로리 캐인과 애니카 소렌스탐은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젯밤 말레이시아 갠팅에서 열린 그랑프리 세계 여자 배구대회 2차 예선리그 2차전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중국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열린 3차전에서는 힘을 앞세운 미국의 공격에 눌려 3:1로 역전패했습니다.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두 달여 동안 펼쳐졌던 프로스펙스배 전국 풋살 선수권 대회가 오늘 경기도 여주에서 최종 결승경기를 갖고 폐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원 명서 초등학교와 거창중학교, 해운대공고 등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개발한 새천년 건강체조의 강습회가 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조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청평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총 1600회의 강습회를 열어 새천년 건강체조 보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지단이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세계 최고의 이적료 73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815억원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며 거절했습니다.
지금까지 최고 이적료는 포르투칼의 루이스 피구가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받은 5600만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