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민주당 내에서 한국계 인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어 후보를 돕는 한국계 핵심 참모를 취재했습니다.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로스앤젤레스 전당대회 기간에 열린 한국계 민주당원 모임입니다.
500여 인사가 참석해 대회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이번 기간중 가장 바쁘다는 전당대회에 의장이 직접 축사를 하는 등 높아진 한국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매콜리코프(민주당 전당대회 의장): 우리는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황에 주최측도 놀란 표정입니다.
⊙강석희(한미 민주당협회장): 이러한 것이 정말 우리 앞으로의 한국 커뮤니티의 그런 힘이 되지 않는가 그런 의미에서 정말 너무나 감격스럽고요.
⊙기자: 4300여 민주당 대의원 중 한국계는 20여 명.
당내 최고의 브레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사 최 워싱턴주 무역장관과 고어 후보의 서부지역 대변인이 한국계입니다.
⊙데이비드 채(고어 서부지역 대변인): 여러 인종으로 짜여진 고어 후보진은 11월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 의사나 변호사를 선호해 왔던 종전과는 달리 정치권의 참여를 통해 한인 사회는 미국의 주류 사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쁩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진취적 노선을 걷고 있는 미국 민주당에서 한국계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어 후보를 돕는 한국계 핵심 참모를 취재했습니다.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로스앤젤레스 전당대회 기간에 열린 한국계 민주당원 모임입니다.
500여 인사가 참석해 대회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이번 기간중 가장 바쁘다는 전당대회에 의장이 직접 축사를 하는 등 높아진 한국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매콜리코프(민주당 전당대회 의장): 우리는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황에 주최측도 놀란 표정입니다.
⊙강석희(한미 민주당협회장): 이러한 것이 정말 우리 앞으로의 한국 커뮤니티의 그런 힘이 되지 않는가 그런 의미에서 정말 너무나 감격스럽고요.
⊙기자: 4300여 민주당 대의원 중 한국계는 20여 명.
당내 최고의 브레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사 최 워싱턴주 무역장관과 고어 후보의 서부지역 대변인이 한국계입니다.
⊙데이비드 채(고어 서부지역 대변인): 여러 인종으로 짜여진 고어 후보진은 11월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 의사나 변호사를 선호해 왔던 종전과는 달리 정치권의 참여를 통해 한인 사회는 미국의 주류 사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쁩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진취적 노선을 걷고 있는 미국 민주당에서 한국계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민주당을 움직이는 한인들
-
- 입력 2000-08-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민주당 내에서 한국계 인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어 후보를 돕는 한국계 핵심 참모를 취재했습니다.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로스앤젤레스 전당대회 기간에 열린 한국계 민주당원 모임입니다.
500여 인사가 참석해 대회장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이번 기간중 가장 바쁘다는 전당대회에 의장이 직접 축사를 하는 등 높아진 한국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매콜리코프(민주당 전당대회 의장): 우리는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황에 주최측도 놀란 표정입니다.
⊙강석희(한미 민주당협회장): 이러한 것이 정말 우리 앞으로의 한국 커뮤니티의 그런 힘이 되지 않는가 그런 의미에서 정말 너무나 감격스럽고요.
⊙기자: 4300여 민주당 대의원 중 한국계는 20여 명.
당내 최고의 브레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사 최 워싱턴주 무역장관과 고어 후보의 서부지역 대변인이 한국계입니다.
⊙데이비드 채(고어 서부지역 대변인): 여러 인종으로 짜여진 고어 후보진은 11월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자: 의사나 변호사를 선호해 왔던 종전과는 달리 정치권의 참여를 통해 한인 사회는 미국의 주류 사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쁩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진취적 노선을 걷고 있는 미국 민주당에서 한국계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