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과 함께

입력 2000.08.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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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이상철 시드니 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 등이 태릉 선수촌에 1일 입촌해 선수들과 함께 새벽 훈련을 했습니다.
정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태릉 선수촌 새벽 6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김운용 체육회장과 이상철 단장 등이 참여해 한층 활기를 띠었습니다.
어린 체조 선수들을 따라하기에 어색하지만 누구보다도 열심입니다.
김 회장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꼭 한 번씩 태릉 선수촌에 입촌해 생활을 같이 하며 선수들을 격려해 왔습니다.
⊙김운용(대한체육회장): 생활도 같이 하면서 또 결의도 다지고 또 여러 가지 애로사항 지원해 줄 사항 얘기도 듣고 생활을 같이 하고 달리는 힘도 하나 뭉치고 이런...
⊙기자: 김 회장 등은 체조를 마친 뒤에는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달리며 선수들의 고된 훈련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김 회장 일행은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서려있는 태릉선수촌 트랙을 달리며 다시 한번 시드니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마음깊이 다짐했습니다.
⊙이상철(시드니 올림픽 한국선수단장): 땀흘린 만큼 결과가 이루어진다는 섭리에 의해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이끌고 간다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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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과 함께
    • 입력 2000-08-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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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이상철 시드니 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 등이 태릉 선수촌에 1일 입촌해 선수들과 함께 새벽 훈련을 했습니다. 정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태릉 선수촌 새벽 6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김운용 체육회장과 이상철 단장 등이 참여해 한층 활기를 띠었습니다. 어린 체조 선수들을 따라하기에 어색하지만 누구보다도 열심입니다. 김 회장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꼭 한 번씩 태릉 선수촌에 입촌해 생활을 같이 하며 선수들을 격려해 왔습니다. ⊙김운용(대한체육회장): 생활도 같이 하면서 또 결의도 다지고 또 여러 가지 애로사항 지원해 줄 사항 얘기도 듣고 생활을 같이 하고 달리는 힘도 하나 뭉치고 이런... ⊙기자: 김 회장 등은 체조를 마친 뒤에는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달리며 선수들의 고된 훈련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김 회장 일행은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서려있는 태릉선수촌 트랙을 달리며 다시 한번 시드니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마음깊이 다짐했습니다. ⊙이상철(시드니 올림픽 한국선수단장): 땀흘린 만큼 결과가 이루어진다는 섭리에 의해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이끌고 간다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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