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양궁대표, 우리도 세계 최강

입력 2004.09.07 (20:59) 수정 2004.09.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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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우리나라 양궁!
하지만 일반 양궁 못지 않게 우리 장애인 양궁선수들도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죠?!

우리 장애인 양궁 선수들, 정확히 열흘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에서도 세계최강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일반 양궁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도, 세계 최강의 명성을 떨쳐온 우리 장애인 궁사들.

이번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최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쉴새없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습니다.
70여일의 고된 훈련에 지칠 만도 하건만, 결전의 날이 임박한 까닭에 선수들은 오히려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홍석 양궁대표 :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양궁팀의 목표는 모두 7개의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내는 것입니다.

남자 개인전 휠체어, 스탠딩 부문과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이 유력합니다.
특히, 이화숙과 고희숙, 이경희로 구성된 여자 양궁팀은 사상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 단체전에서 당당히 금 과녁을 겨누고 있습니다.

퍼펙트 골드의 묘기속에 대한민국의 함성이 뜨거웠던 파나티나이코 양궁장.

이번에는 장애인 궁사들이 아테네 하늘에 다시 한번 태극기를 휘날리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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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양궁대표, 우리도 세계 최강
    • 입력 2004-09-07 20:59:08
    • 수정2004-09-07 2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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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우리나라 양궁! 하지만 일반 양궁 못지 않게 우리 장애인 양궁선수들도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죠?! 우리 장애인 양궁 선수들, 정확히 열흘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에서도 세계최강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일반 양궁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도, 세계 최강의 명성을 떨쳐온 우리 장애인 궁사들. 이번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최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쉴새없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습니다. 70여일의 고된 훈련에 지칠 만도 하건만, 결전의 날이 임박한 까닭에 선수들은 오히려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홍석 양궁대표 :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양궁팀의 목표는 모두 7개의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내는 것입니다. 남자 개인전 휠체어, 스탠딩 부문과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이 유력합니다. 특히, 이화숙과 고희숙, 이경희로 구성된 여자 양궁팀은 사상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 단체전에서 당당히 금 과녁을 겨누고 있습니다. 퍼펙트 골드의 묘기속에 대한민국의 함성이 뜨거웠던 파나티나이코 양궁장. 이번에는 장애인 궁사들이 아테네 하늘에 다시 한번 태극기를 휘날리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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