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축구, 예멘에 4:0 완승

입력 2004.09.29 (22:33) 수정 2004.09.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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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박주영의 활약으로 예멘을 꺾고 8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시원한 대승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우리나라는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정신을 바짝 차린 젊은 태극전사들이 8강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예멘과의 조별 리그 2차전.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우리나라는 전반 10분 김승용, 3분 뒤에는 김진규의 골로 앞서갑니다.
다음은 박주영의 독무대.
박주영은 환상적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원한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에는 감각적인 프리킥골까지 성공시키며 완벽한 승리를 자축합니다.
이라크는 태국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우리나라와 태국이 나란히 1승 1패입니다.
결국 8강에 가느냐, 탈락이냐는 태국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우리가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태국도 배수진을 치고 있고 수비의 핵인 김진규가 퇴장으로 결장하지만 1차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다시 상승세를 탄 우리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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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축구, 예멘에 4:0 완승
    • 입력 2004-09-29 22:33:08
    • 수정2004-09-29 22:51:35
    스포츠9
⊙앵커: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박주영의 활약으로 예멘을 꺾고 8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시원한 대승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우리나라는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정신을 바짝 차린 젊은 태극전사들이 8강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예멘과의 조별 리그 2차전.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우리나라는 전반 10분 김승용, 3분 뒤에는 김진규의 골로 앞서갑니다. 다음은 박주영의 독무대. 박주영은 환상적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원한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에는 감각적인 프리킥골까지 성공시키며 완벽한 승리를 자축합니다. 이라크는 태국을 물리치고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우리나라와 태국이 나란히 1승 1패입니다. 결국 8강에 가느냐, 탈락이냐는 태국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우리가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태국도 배수진을 치고 있고 수비의 핵인 김진규가 퇴장으로 결장하지만 1차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다시 상승세를 탄 우리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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