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레 동대문 축구장에서는 올림픽축구 대표팀과 19세 이하 청소년팀의 평가전이 펼쳐집니다.
청소년팀에는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자신감과 패기를 앞세워 작은 반란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경기, 그러나 아우들은 작은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팀 중심의 평가전이지만 오는 11월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청소년팀에게도 중요한 경기입니다.
따라서 선수들은 한 수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한번 이겨보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병채(청소년 축구팀 포워드): 실력이 위인 것은 확실한데요.
우리는 저희 나름대로 패기가 있고 열심히 하는 그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조영증 감독도 전력점검을 강조하지만 지기는 싫다는 생각입니다.
⊙조영증(청소년 축구팀 감독): 전력적으로 떨어지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또 떨어진다고 지는 건 아니니까, 축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
⊙기자: 청소년팀은 아르헨티라나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기량을 점검받으러 온 선수가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5년 전 축구유학을 떠나 현재 3부리그 데포르티보 에스파뇨 19세팀 소속인 미드필더 정철영입니다.
⊙정철영(아르헨티나 데포르티보팀 19세팀 미드필더): 대표팀에 합류해서 열심히 뛰는 걸, 그거를 목적으로 왔으니까요,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로 뛰고 싶습니다.
⊙기자: 시드니 올림픽 8강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노리는 청소년 대표팀, KBS 1텔레비전에서는 모레 오후 6시 30분부터 형과 아우의 자존심 대결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청소년팀에는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자신감과 패기를 앞세워 작은 반란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경기, 그러나 아우들은 작은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팀 중심의 평가전이지만 오는 11월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청소년팀에게도 중요한 경기입니다.
따라서 선수들은 한 수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한번 이겨보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병채(청소년 축구팀 포워드): 실력이 위인 것은 확실한데요.
우리는 저희 나름대로 패기가 있고 열심히 하는 그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조영증 감독도 전력점검을 강조하지만 지기는 싫다는 생각입니다.
⊙조영증(청소년 축구팀 감독): 전력적으로 떨어지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또 떨어진다고 지는 건 아니니까, 축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
⊙기자: 청소년팀은 아르헨티라나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기량을 점검받으러 온 선수가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5년 전 축구유학을 떠나 현재 3부리그 데포르티보 에스파뇨 19세팀 소속인 미드필더 정철영입니다.
⊙정철영(아르헨티나 데포르티보팀 19세팀 미드필더): 대표팀에 합류해서 열심히 뛰는 걸, 그거를 목적으로 왔으니까요,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로 뛰고 싶습니다.
⊙기자: 시드니 올림픽 8강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노리는 청소년 대표팀, KBS 1텔레비전에서는 모레 오후 6시 30분부터 형과 아우의 자존심 대결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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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기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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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모레 동대문 축구장에서는 올림픽축구 대표팀과 19세 이하 청소년팀의 평가전이 펼쳐집니다.
청소년팀에는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자신감과 패기를 앞세워 작은 반란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경기, 그러나 아우들은 작은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팀 중심의 평가전이지만 오는 11월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청소년팀에게도 중요한 경기입니다.
따라서 선수들은 한 수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한번 이겨보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병채(청소년 축구팀 포워드): 실력이 위인 것은 확실한데요.
우리는 저희 나름대로 패기가 있고 열심히 하는 그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조영증 감독도 전력점검을 강조하지만 지기는 싫다는 생각입니다.
⊙조영증(청소년 축구팀 감독): 전력적으로 떨어지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또 떨어진다고 지는 건 아니니까, 축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
⊙기자: 청소년팀은 아르헨티라나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기량을 점검받으러 온 선수가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5년 전 축구유학을 떠나 현재 3부리그 데포르티보 에스파뇨 19세팀 소속인 미드필더 정철영입니다.
⊙정철영(아르헨티나 데포르티보팀 19세팀 미드필더): 대표팀에 합류해서 열심히 뛰는 걸, 그거를 목적으로 왔으니까요,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로 뛰고 싶습니다.
⊙기자: 시드니 올림픽 8강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노리는 청소년 대표팀, KBS 1텔레비전에서는 모레 오후 6시 30분부터 형과 아우의 자존심 대결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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