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활시위

입력 2000.08.27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양궁 대표선수들이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시범 경기를 갖고 많은 관중들 앞에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관중들의 열띤 환호 속에 태극 궁사들이 활시위를 당깁니다.
다소 긴장한 듯 처음에는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 하더니 이후 서서히 제실력을 회복합니다.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시드니 올림픽 양궁 대표 선수들의 시범 경기.
조용한 태릉 훈련장을 벗어난 선수들은 일반 양궁경기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궁협회가 LG구단의 협조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치름으로써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장영술(양궁대표팀 감독): 저희 선수들이 이런 시드니 경기장하고 비슷한 데서 오늘 적응을 해 보았고, 남은 기간 동안에 저희들이 잘 적응을 해서...
⊙기자: 시범 경기는 오교문과 윤미진, 김청택, 김수녕, 장용옥, 김남순 등 혼성 3개조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오교문(양국대표팀): 이렇게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는 걸...
⊙기자: 프로야구 LG와 현대 선수단은 양궁 대표선수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구장의 활시위
    • 입력 2000-08-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양궁 대표선수들이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시범 경기를 갖고 많은 관중들 앞에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관중들의 열띤 환호 속에 태극 궁사들이 활시위를 당깁니다. 다소 긴장한 듯 처음에는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 하더니 이후 서서히 제실력을 회복합니다.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시드니 올림픽 양궁 대표 선수들의 시범 경기. 조용한 태릉 훈련장을 벗어난 선수들은 일반 양궁경기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궁협회가 LG구단의 협조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치름으로써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장영술(양궁대표팀 감독): 저희 선수들이 이런 시드니 경기장하고 비슷한 데서 오늘 적응을 해 보았고, 남은 기간 동안에 저희들이 잘 적응을 해서... ⊙기자: 시범 경기는 오교문과 윤미진, 김청택, 김수녕, 장용옥, 김남순 등 혼성 3개조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오교문(양국대표팀): 이렇게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는 걸... ⊙기자: 프로야구 LG와 현대 선수단은 양궁 대표선수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