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변신

입력 2000.08.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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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던 스타들이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KBS의 해설자로 변신합니다.
해설자로서도 명승부를 펼치겠다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이유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라톤 영웅 황영조, 88년 서울올림픽 녹색 테이블의 제왕 유남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단체전에서 금과녁을 맞춘 이은경, 선수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았던 황금의 스타들이 KBS 해설자로서 다시 한 번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눈물과 환희가 교차했던 승부의 현장에서 이제는 해설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올림픽의 스타들, 누구보다도 현장의 분위기를 잘 알기 때문에 무대뒤에서 펼쳐질 해설에서도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남규(88년 올림픽 탁구 금메달): 알기 쉽게 그런 재밌는 멘트를 가지고 제가 열심히 하려고 지금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은경(92년 올림픽 양궁 금메달): 하루에 몇 발을 쏘고 그게 몇 년을 쐈으면 어떻게 되고 이런 그런 통계적인 거하고 또 과학적으로 양궁의 어떤 심리적인 그런 부분들을 좀 설명해 주고 싶고요.
⊙기자: 유도 동메달 리스트인 김병주와 레슬링의 김영준, 야구의 하일성, 축구의 스타급 해설자들도 KBS의 시드니 올림픽 방송과 함께 합니다.
잊지 못할 명승부와 금빛 메달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줬던 영광의 주인공들, 이제는 명해설로 시드니에서 펼쳐질 환희의 순간들을 안방으로 전달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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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빛 변신
    • 입력 2000-08-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던 스타들이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KBS의 해설자로 변신합니다. 해설자로서도 명승부를 펼치겠다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이유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라톤 영웅 황영조, 88년 서울올림픽 녹색 테이블의 제왕 유남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단체전에서 금과녁을 맞춘 이은경, 선수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았던 황금의 스타들이 KBS 해설자로서 다시 한 번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눈물과 환희가 교차했던 승부의 현장에서 이제는 해설좌석으로 자리를 옮긴 올림픽의 스타들, 누구보다도 현장의 분위기를 잘 알기 때문에 무대뒤에서 펼쳐질 해설에서도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남규(88년 올림픽 탁구 금메달): 알기 쉽게 그런 재밌는 멘트를 가지고 제가 열심히 하려고 지금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은경(92년 올림픽 양궁 금메달): 하루에 몇 발을 쏘고 그게 몇 년을 쐈으면 어떻게 되고 이런 그런 통계적인 거하고 또 과학적으로 양궁의 어떤 심리적인 그런 부분들을 좀 설명해 주고 싶고요. ⊙기자: 유도 동메달 리스트인 김병주와 레슬링의 김영준, 야구의 하일성, 축구의 스타급 해설자들도 KBS의 시드니 올림픽 방송과 함께 합니다. 잊지 못할 명승부와 금빛 메달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줬던 영광의 주인공들, 이제는 명해설로 시드니에서 펼쳐질 환희의 순간들을 안방으로 전달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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