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가르시아의 파란

입력 2000.08.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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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메치플레이 골프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 퍼팅입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기세에 눌려 고전하던 가르시아.
8번홀부터 추격에 나선 가르시아는 14번과 16번 홀에서 절묘한 버디를 낚으며 한 홀차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가르시아의 신들린 플레이앞에 골프황제 체면은 여지없이 구겨졌습니다.
월드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게이츠 해드 국제 육상대회, 남자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모리스 그린이 10초 24의 저조한 기록으로 4위에 머물러 충격을 안겼습니다.
400m가 주종목인 호주의 케시 프리먼은 여자 200m에서 22초 57로 우승해 올림픽 5관왕을 노리는 메리언 존스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암투병 끝에 재기에 성공한 미국 사이클의 영웅 암스트롱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암스트롱은 벨기에 그랑프리 대회 도로 독주에서 1위에 올라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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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가르시아의 파란
    • 입력 2000-08-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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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메치플레이 골프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 퍼팅입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기세에 눌려 고전하던 가르시아. 8번홀부터 추격에 나선 가르시아는 14번과 16번 홀에서 절묘한 버디를 낚으며 한 홀차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가르시아의 신들린 플레이앞에 골프황제 체면은 여지없이 구겨졌습니다. 월드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게이츠 해드 국제 육상대회, 남자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모리스 그린이 10초 24의 저조한 기록으로 4위에 머물러 충격을 안겼습니다. 400m가 주종목인 호주의 케시 프리먼은 여자 200m에서 22초 57로 우승해 올림픽 5관왕을 노리는 메리언 존스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암투병 끝에 재기에 성공한 미국 사이클의 영웅 암스트롱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암스트롱은 벨기에 그랑프리 대회 도로 독주에서 1위에 올라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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