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꽃게는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의 중국산 꽃게 출하가 중단된 가운데 경찰이 오늘 전국에서 실시한 수산물 일제 검색 결과 납 등 유해물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꽃게에도 납이 들어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풀기 위해 오늘 전국 경찰의 수사요원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일제 검색을 벌였습니다.
백화점과 수산시장, 재래시장 등 전국 800여 곳에서 실시된 검색에서 납은 물론 어떤 유해물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송범(총경/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금일 10시부터 검색한 결과 납 등 유해한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또 문제가 된 중국산 납꽃게는 전량 냉동창고에 보관되어 있어 아예 시장으로 출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팔리고 있는 꽃게는 국산이거나 인도네시아산으로 납과는 거리가 멉니다.
⊙박수남(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전부 인도네시아 거하고 국산하고만 판매를 하고, 그래도 손님들은 알아주지를 않잖아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데 그걸 모른다니까...
⊙기자: 불안감이 싹 가신 것은 아니지만 국산 꽃게를 찾는 주부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미경(서울 상계동):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국산은 그래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국산 꽃게를 사러 나왔어요.
⊙기자: 지금 팔리고 있는 꽃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문제의 중국산 꽃게 출하가 중단된 가운데 경찰이 오늘 전국에서 실시한 수산물 일제 검색 결과 납 등 유해물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꽃게에도 납이 들어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풀기 위해 오늘 전국 경찰의 수사요원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일제 검색을 벌였습니다.
백화점과 수산시장, 재래시장 등 전국 800여 곳에서 실시된 검색에서 납은 물론 어떤 유해물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송범(총경/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금일 10시부터 검색한 결과 납 등 유해한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또 문제가 된 중국산 납꽃게는 전량 냉동창고에 보관되어 있어 아예 시장으로 출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팔리고 있는 꽃게는 국산이거나 인도네시아산으로 납과는 거리가 멉니다.
⊙박수남(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전부 인도네시아 거하고 국산하고만 판매를 하고, 그래도 손님들은 알아주지를 않잖아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데 그걸 모른다니까...
⊙기자: 불안감이 싹 가신 것은 아니지만 국산 꽃게를 찾는 주부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미경(서울 상계동):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국산은 그래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국산 꽃게를 사러 나왔어요.
⊙기자: 지금 팔리고 있는 꽃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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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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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꽃게는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의 중국산 꽃게 출하가 중단된 가운데 경찰이 오늘 전국에서 실시한 수산물 일제 검색 결과 납 등 유해물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꽃게에도 납이 들어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풀기 위해 오늘 전국 경찰의 수사요원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일제 검색을 벌였습니다.
백화점과 수산시장, 재래시장 등 전국 800여 곳에서 실시된 검색에서 납은 물론 어떤 유해물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송범(총경/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금일 10시부터 검색한 결과 납 등 유해한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또 문제가 된 중국산 납꽃게는 전량 냉동창고에 보관되어 있어 아예 시장으로 출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팔리고 있는 꽃게는 국산이거나 인도네시아산으로 납과는 거리가 멉니다.
⊙박수남(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전부 인도네시아 거하고 국산하고만 판매를 하고, 그래도 손님들은 알아주지를 않잖아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데 그걸 모른다니까...
⊙기자: 불안감이 싹 가신 것은 아니지만 국산 꽃게를 찾는 주부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미경(서울 상계동):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국산은 그래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국산 꽃게를 사러 나왔어요.
⊙기자: 지금 팔리고 있는 꽃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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