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상현 맹활약..팀 연패 탈출

입력 2005.12.01 (22:17) 수정 2005.12.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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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 부천 경기에서 KTF가 이적생 조상현의 활약 속에, 전자랜드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소식은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도중 방성윤과 트레이드 돼, KTF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조상현.

팀 이적이후 첫 경기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KBL 3점슛 1위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조상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8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습니다.
조상현과 신기성, 맥기가 공격을 이끈 KTF는 공수에서 전자랜드를 압도하며 106대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조상현[KTF] : \"트레이드에 대해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고 제가 KTF에 와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잘될 수도 있는 것이고...\"

<인터뷰> 추일승[KTF 감독] : \"외곽이 더 강해짐으로 인해서 좀 더 다득점의 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KTF는 조상현의 가세로 슈터 부재의 고민을 해결하며,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고, 전자랜드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공격과 수비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내, 연패 탈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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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조상현 맹활약..팀 연패 탈출
    • 입력 2005-12-01 22:17:21
    • 수정2005-12-01 22:19:15
    스포츠9
<앵커 멘트> KCC프로농구 부천 경기에서 KTF가 이적생 조상현의 활약 속에, 전자랜드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소식은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도중 방성윤과 트레이드 돼, KTF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조상현. 팀 이적이후 첫 경기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KBL 3점슛 1위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조상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8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습니다. 조상현과 신기성, 맥기가 공격을 이끈 KTF는 공수에서 전자랜드를 압도하며 106대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조상현[KTF] : \"트레이드에 대해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고 제가 KTF에 와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잘될 수도 있는 것이고...\" <인터뷰> 추일승[KTF 감독] : \"외곽이 더 강해짐으로 인해서 좀 더 다득점의 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KTF는 조상현의 가세로 슈터 부재의 고민을 해결하며,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고, 전자랜드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공격과 수비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내, 연패 탈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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