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컵 톱시드 탈락

입력 2005.12.02 (22:12) 수정 2005.12.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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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어서 오늘의 해외스포츠 소식은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축구 최강을 자처하는 우리나라가 여섯손가락안에도 들지못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4강진출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전체 7위로 밀려 2007년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2번시드를 배정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이란 등 톱시드를 받은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 피말리는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 번의 패스로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마르세유를 압박한 레브스키.

후반 9분, 유보브가 수비수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절묘한 감아차기로 마르세유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마르세유에 귀중한 1승을 거둔 레브스키는 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눈덮인 크렘린궁앞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13명선수들이 펼쳐보인 공중회전 묘기에 3만5천여 관중이 탄성을 아끼지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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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시안컵 톱시드 탈락
    • 입력 2005-12-02 22:12:08
    • 수정2005-12-02 22:13:10
    스포츠9
<앵커 멘트> 이어서 오늘의 해외스포츠 소식은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축구 최강을 자처하는 우리나라가 여섯손가락안에도 들지못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4강진출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전체 7위로 밀려 2007년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2번시드를 배정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이란 등 톱시드를 받은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할 가능성이 높아 피말리는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 번의 패스로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마르세유를 압박한 레브스키. 후반 9분, 유보브가 수비수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절묘한 감아차기로 마르세유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마르세유에 귀중한 1승을 거둔 레브스키는 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눈덮인 크렘린궁앞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13명선수들이 펼쳐보인 공중회전 묘기에 3만5천여 관중이 탄성을 아끼지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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