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토고·스위스 잡고 16강 간다”

입력 2006.05.09 (22:22) 수정 2006.05.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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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오늘 귀국한 이영표가 2002년의 영광 재현을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토고와 스위스를 반드시 잡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전략적 청사진까지 제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상적인 드리블로 강한 인상을 남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부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은 웨스트햄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성공시대를 활짝 연 이영표가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잉글랜드) 어떻게 축구하고 어떤 시스템으로 훈련하는지… 그러한 경험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독일 월드컵만을 생각하겠다는 이영표는 2002년의 영광 재현을 자신했습니다.

빅 리그에서 강한 자신감을 얻었고 대표팀도 4년 전보다 한층 더 강해졌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 프랑스와 한국이 16강에 진출할것 같습니다."

아드보카트호의 핵심적인 선수답게 1차적인 목표인 16강 진출의 전략적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이영표가 말하는 핵심은 토고와 스위스를 반드시 잡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영표 : "토고와 스위스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친다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영표는 준비만 잘한다면 앙리의 프랑스도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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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토고·스위스 잡고 16강 간다”
    • 입력 2006-05-09 21:44:05
    • 수정2006-05-09 23: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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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오늘 귀국한 이영표가 2002년의 영광 재현을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토고와 스위스를 반드시 잡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전략적 청사진까지 제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상적인 드리블로 강한 인상을 남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부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은 웨스트햄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성공시대를 활짝 연 이영표가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잉글랜드) 어떻게 축구하고 어떤 시스템으로 훈련하는지… 그러한 경험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독일 월드컵만을 생각하겠다는 이영표는 2002년의 영광 재현을 자신했습니다. 빅 리그에서 강한 자신감을 얻었고 대표팀도 4년 전보다 한층 더 강해졌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 프랑스와 한국이 16강에 진출할것 같습니다." 아드보카트호의 핵심적인 선수답게 1차적인 목표인 16강 진출의 전략적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이영표가 말하는 핵심은 토고와 스위스를 반드시 잡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영표 : "토고와 스위스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친다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영표는 준비만 잘한다면 앙리의 프랑스도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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