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진우, 첫 승리 ‘6승만 더’

입력 2006.05.14 (21:46) 수정 2006.05.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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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송진우가 7번의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194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진우는 200승에 이제 6승만을 남겼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통산 최다승의 사나이 송진우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송진우는 롯데를 상대로 특유의 노련미를 자랑하며 5이닝을 4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5대4 한 점차의 리드속에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요건을 갖춘 송진우.

지난 6번의 선발등판과 달리 타선의 추가득점과 불펜의 안정속에 팀이 8대4로 이겨 마침내 첫 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개인통산 194승째를 거둔 송진우는 이제 꿈의 200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한화 투수) : "동료들이 첫승을 지켜주기 위해 도와준것 너무 감사하고…"

SK 는 공수의 조화속에 두산을 5대1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원형은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원형 (SK 투수) : "4승 의미보다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장성호는 7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홈런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장성호의 홈런속에 kia는 삼성을 3대1로, 선두 현대는 엘지는 7대0으로 눌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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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송진우, 첫 승리 ‘6승만 더’
    • 입력 2006-05-14 21:24:49
    • 수정2006-05-14 2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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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송진우가 7번의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194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진우는 200승에 이제 6승만을 남겼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통산 최다승의 사나이 송진우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송진우는 롯데를 상대로 특유의 노련미를 자랑하며 5이닝을 4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5대4 한 점차의 리드속에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요건을 갖춘 송진우. 지난 6번의 선발등판과 달리 타선의 추가득점과 불펜의 안정속에 팀이 8대4로 이겨 마침내 첫 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개인통산 194승째를 거둔 송진우는 이제 꿈의 200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한화 투수) : "동료들이 첫승을 지켜주기 위해 도와준것 너무 감사하고…" SK 는 공수의 조화속에 두산을 5대1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원형은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원형 (SK 투수) : "4승 의미보다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장성호는 7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홈런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장성호의 홈런속에 kia는 삼성을 3대1로, 선두 현대는 엘지는 7대0으로 눌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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