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 과시’ 태극전사의 비장한 각오

입력 2006.05.15 (22:20) 수정 2006.05.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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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태극 전사들이 공동 기자회견에 나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숙소를 나서는 선수들의 밝은 표정.

그러나 그 안에는 치열한 주전경쟁의 비장함이 숨어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몸을 사리지 않는다."

<인터뷰> 이천수 : "23명에 들기 위해 여기 온게 아니다."

<인터뷰> 송종국 : "배고픈 시절처럼 그 때처럼 할 겁니다."

월드컵 첫 출전의 꿈을 이룬 새내기들은 어떨까?

<인터뷰> 김진규 : "형들한테 많이 배워서.."

<인터뷰> 이호 : "워낙 선배들이 많아 배울 수 있는 기회."

대표팀의 예상 성적과 관련해서는 우문 현답이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한국 축구의 위치가 어딘지 확인하고 거기에 따라 기대를 갖아야."

그러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자신감입니다.

<인터뷰> 이운재 : "우리가 그 팀을 두려워하기 전에 그팀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라."

아드보카트호에 승선한 태극전사들.

저마다의 개성과 다짐은 다르지만, 시선은 오직 한 곳, 승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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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담 과시’ 태극전사의 비장한 각오
    • 입력 2006-05-15 21:47:26
    • 수정2006-05-16 2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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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태극 전사들이 공동 기자회견에 나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숙소를 나서는 선수들의 밝은 표정. 그러나 그 안에는 치열한 주전경쟁의 비장함이 숨어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몸을 사리지 않는다." <인터뷰> 이천수 : "23명에 들기 위해 여기 온게 아니다." <인터뷰> 송종국 : "배고픈 시절처럼 그 때처럼 할 겁니다." 월드컵 첫 출전의 꿈을 이룬 새내기들은 어떨까? <인터뷰> 김진규 : "형들한테 많이 배워서.." <인터뷰> 이호 : "워낙 선배들이 많아 배울 수 있는 기회." 대표팀의 예상 성적과 관련해서는 우문 현답이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한국 축구의 위치가 어딘지 확인하고 거기에 따라 기대를 갖아야." 그러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자신감입니다. <인터뷰> 이운재 : "우리가 그 팀을 두려워하기 전에 그팀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라." 아드보카트호에 승선한 태극전사들. 저마다의 개성과 다짐은 다르지만, 시선은 오직 한 곳, 승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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