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관타나모 수용소 충돌 外

입력 2006.05.20 (22:03) 수정 2006.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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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권침해 논란이 있어왔던 미국의 테러용의자 수용소인 관타나모 기지에서, 수감자 일부가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지구촌 소식은 김원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아침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수감자 한 명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미군간수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감자와 미군과의 충돌이 발생, 수감자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유엔은 다시 관타나모 수감자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안드레아(유엔 고문방지협약위원회): "만약 증거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모두 고향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입니다."

아마존강 하구로 그린피스 선박이 접근합니다.

그린피스대원들은 다국적 곡물회사의 아마존 산림 파괴행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가들은 지금과 같은 산림파괴가 계속되면 오는 2050년 아마존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성전환여성 가운데 최고 미인을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최고 미인의 영예는 올해 22살의 라트라비양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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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관타나모 수용소 충돌 外
    • 입력 2006-05-20 21:25:06
    • 수정2006-05-20 2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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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권침해 논란이 있어왔던 미국의 테러용의자 수용소인 관타나모 기지에서, 수감자 일부가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지구촌 소식은 김원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아침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수감자 한 명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미군간수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감자와 미군과의 충돌이 발생, 수감자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유엔은 다시 관타나모 수감자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안드레아(유엔 고문방지협약위원회): "만약 증거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모두 고향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입니다." 아마존강 하구로 그린피스 선박이 접근합니다. 그린피스대원들은 다국적 곡물회사의 아마존 산림 파괴행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가들은 지금과 같은 산림파괴가 계속되면 오는 2050년 아마존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성전환여성 가운데 최고 미인을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최고 미인의 영예는 올해 22살의 라트라비양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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