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새벽에 끝난 인천광역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각당 후보들은 인천의 핵심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 문제를 놓고 열띤 정책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현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핵심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문제가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의 투자유치 실적이 미흡하다고 따졌습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2백억 달러 유치할 것이다 라고 말만 이렇게 하고 있는데..."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그런 개발자금보다 외국 기관을 얼마나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안상수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을 특구로 지정해 정부 지원을 받겠다는 최기선 후보의 공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현재 경제자유구역법 갖고도 인천시가 추진하고 원스톱 서비스로 갈 수 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중앙정부의 참여 유도할 수 있는 법 개정안에 동의를 하고 수용해야 재정 지원 받고..."
민주당 신경철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는 경제자유구역보다는 서민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신경철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골목경제, 마을 경제, 서민경제를 함께 추진 하겠다"
<녹취>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 "경제자유구역에 쓰는 돈 반에 반 만이라도 기업에 쏟으면 된다"
교육과 복지분야에 대한 갖가지 공약도 제시됐습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제 2 인천 대공원을 조성하겠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해안선 철책 10KM 철거 했는게 계속 추진하겠다"
<녹취> 신경철(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사회복지기금 천억 조성하겠다"
<녹취> 김성진(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 "340억 매년 적립해 교육 양극화 해소하겠다"
마지막 토론회인만큼 꼭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거듭 호소하면서 네 후보 모두 투표참여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안현기입니다.
오늘 새벽에 끝난 인천광역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각당 후보들은 인천의 핵심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 문제를 놓고 열띤 정책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현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핵심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문제가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의 투자유치 실적이 미흡하다고 따졌습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2백억 달러 유치할 것이다 라고 말만 이렇게 하고 있는데..."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그런 개발자금보다 외국 기관을 얼마나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안상수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을 특구로 지정해 정부 지원을 받겠다는 최기선 후보의 공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현재 경제자유구역법 갖고도 인천시가 추진하고 원스톱 서비스로 갈 수 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중앙정부의 참여 유도할 수 있는 법 개정안에 동의를 하고 수용해야 재정 지원 받고..."
민주당 신경철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는 경제자유구역보다는 서민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신경철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골목경제, 마을 경제, 서민경제를 함께 추진 하겠다"
<녹취>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 "경제자유구역에 쓰는 돈 반에 반 만이라도 기업에 쏟으면 된다"
교육과 복지분야에 대한 갖가지 공약도 제시됐습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제 2 인천 대공원을 조성하겠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해안선 철책 10KM 철거 했는게 계속 추진하겠다"
<녹취> 신경철(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사회복지기금 천억 조성하겠다"
<녹취> 김성진(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 "340억 매년 적립해 교육 양극화 해소하겠다"
마지막 토론회인만큼 꼭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거듭 호소하면서 네 후보 모두 투표참여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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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장 후보, 경제자유구역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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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7 21:19:14
<앵커 멘트>
오늘 새벽에 끝난 인천광역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각당 후보들은 인천의 핵심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 문제를 놓고 열띤 정책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현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핵심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문제가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의 투자유치 실적이 미흡하다고 따졌습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2백억 달러 유치할 것이다 라고 말만 이렇게 하고 있는데..."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그런 개발자금보다 외국 기관을 얼마나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안상수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을 특구로 지정해 정부 지원을 받겠다는 최기선 후보의 공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현재 경제자유구역법 갖고도 인천시가 추진하고 원스톱 서비스로 갈 수 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중앙정부의 참여 유도할 수 있는 법 개정안에 동의를 하고 수용해야 재정 지원 받고..."
민주당 신경철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는 경제자유구역보다는 서민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신경철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골목경제, 마을 경제, 서민경제를 함께 추진 하겠다"
<녹취> 김성진 (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 "경제자유구역에 쓰는 돈 반에 반 만이라도 기업에 쏟으면 된다"
교육과 복지분야에 대한 갖가지 공약도 제시됐습니다.
<녹취> 최기선(열린우리당 인천시장 후보) : "제 2 인천 대공원을 조성하겠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해안선 철책 10KM 철거 했는게 계속 추진하겠다"
<녹취> 신경철(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사회복지기금 천억 조성하겠다"
<녹취> 김성진(민주노동당 인천시장 후보) : "340억 매년 적립해 교육 양극화 해소하겠다"
마지막 토론회인만큼 꼭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거듭 호소하면서 네 후보 모두 투표참여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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