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셋째아이에겐 다양한 혜택을 주는등 출산 장려에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아동복 매장입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엔 첫째건 둘째건 30% 할인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수희(경기도 안산시) : "여기서 뿐 아니라 타사에서도 조금씩 셋째 자녀 할인을 해주면 좋지요"
출산 용품과 유아복을 판매하는 이 업체도 이런 방식으로 셋째 자녀가 있는 고객에겐 30% 할인혜택을 줍니다.
<인터뷰>김남창(이에프이 생산 이사) :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기업적으로도 이윤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자녀에겐 모든 분유 제품을 절반 값에 파는 업체도 등장했습니다.
저출산의 여파를 이미 체감하고 있는 터라 출산 장려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한 결괍니다.
아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건설업체도 가세했습니다.
직원들이 셋째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의 축하금과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합니다.
이런 혜택 덕분인지 올들어서만 3명의 직원이 셋째를 낳았습니다.
<인터뷰>유용근(3자녀 아버지) : "자녀에 대한 투자를 조금 더 할 수 있고 자식을 키우면서 외식을 하더라도 맘 편히 할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줄어들면 그만큼 기업의 미래도 위협받는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기업 차원의 출산 장려 방안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셋째아이에겐 다양한 혜택을 주는등 출산 장려에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아동복 매장입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엔 첫째건 둘째건 30% 할인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수희(경기도 안산시) : "여기서 뿐 아니라 타사에서도 조금씩 셋째 자녀 할인을 해주면 좋지요"
출산 용품과 유아복을 판매하는 이 업체도 이런 방식으로 셋째 자녀가 있는 고객에겐 30% 할인혜택을 줍니다.
<인터뷰>김남창(이에프이 생산 이사) :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기업적으로도 이윤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자녀에겐 모든 분유 제품을 절반 값에 파는 업체도 등장했습니다.
저출산의 여파를 이미 체감하고 있는 터라 출산 장려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한 결괍니다.
아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건설업체도 가세했습니다.
직원들이 셋째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의 축하금과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합니다.
이런 혜택 덕분인지 올들어서만 3명의 직원이 셋째를 낳았습니다.
<인터뷰>유용근(3자녀 아버지) : "자녀에 대한 투자를 조금 더 할 수 있고 자식을 키우면서 외식을 하더라도 맘 편히 할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줄어들면 그만큼 기업의 미래도 위협받는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기업 차원의 출산 장려 방안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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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출산 장려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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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7 21:21:11
<앵커 멘트>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셋째아이에겐 다양한 혜택을 주는등 출산 장려에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아동복 매장입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엔 첫째건 둘째건 30% 할인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수희(경기도 안산시) : "여기서 뿐 아니라 타사에서도 조금씩 셋째 자녀 할인을 해주면 좋지요"
출산 용품과 유아복을 판매하는 이 업체도 이런 방식으로 셋째 자녀가 있는 고객에겐 30% 할인혜택을 줍니다.
<인터뷰>김남창(이에프이 생산 이사) :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기업적으로도 이윤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자녀에겐 모든 분유 제품을 절반 값에 파는 업체도 등장했습니다.
저출산의 여파를 이미 체감하고 있는 터라 출산 장려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한 결괍니다.
아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건설업체도 가세했습니다.
직원들이 셋째 자녀를 낳으면 500만원의 축하금과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합니다.
이런 혜택 덕분인지 올들어서만 3명의 직원이 셋째를 낳았습니다.
<인터뷰>유용근(3자녀 아버지) : "자녀에 대한 투자를 조금 더 할 수 있고 자식을 키우면서 외식을 하더라도 맘 편히 할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줄어들면 그만큼 기업의 미래도 위협받는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기업 차원의 출산 장려 방안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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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희 기자 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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