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
입력 2006.05.29 (22:15)
수정 200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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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부터 640여개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됩니다.
방문객도 주차를 못한다니까, 구체적인 시행방법,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범기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2일 월요일, 공공기관에는 번호 끝자리가 1과 6인 승용차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차량 10부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이 날부터는 요일제로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새로 적용되는 요일제는 월요일에는 끝자리 1과 6, 화요일에는 2와 7번인 승용차가 공공기관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공공기관 직원 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해당하는 요일에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용 자동차와 배기량 800cc미만 경차 등을 빼고는 예외가 없습니다.
요일제가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공공기관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외환은행과 산업 은행, 기업은행 등 정부가 출자한 일부 시중 은행과 함께 지자체가 출자한 각급 의료원 등 640여개 기관입니다.
<인터뷰>김신종(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 "기존의 10부제에서 5부제로 넘어오니까 그 차이만 천600억 원이 추가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3% 선인 업무용 경차 비율을 오는 2천8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차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구입 후 3년까지 더 면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범기영입니다.
다음 달부터 640여개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됩니다.
방문객도 주차를 못한다니까, 구체적인 시행방법,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범기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2일 월요일, 공공기관에는 번호 끝자리가 1과 6인 승용차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차량 10부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이 날부터는 요일제로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새로 적용되는 요일제는 월요일에는 끝자리 1과 6, 화요일에는 2와 7번인 승용차가 공공기관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공공기관 직원 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해당하는 요일에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용 자동차와 배기량 800cc미만 경차 등을 빼고는 예외가 없습니다.
요일제가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공공기관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외환은행과 산업 은행, 기업은행 등 정부가 출자한 일부 시중 은행과 함께 지자체가 출자한 각급 의료원 등 640여개 기관입니다.
<인터뷰>김신종(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 "기존의 10부제에서 5부제로 넘어오니까 그 차이만 천600억 원이 추가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3% 선인 업무용 경차 비율을 오는 2천8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차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구입 후 3년까지 더 면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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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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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9 21:18:30
- 수정2006-06-01 15:53:48
<앵커 멘트>
다음 달부터 640여개 공공기관에서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됩니다.
방문객도 주차를 못한다니까, 구체적인 시행방법,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범기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12일 월요일, 공공기관에는 번호 끝자리가 1과 6인 승용차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차량 10부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이 날부터는 요일제로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새로 적용되는 요일제는 월요일에는 끝자리 1과 6, 화요일에는 2와 7번인 승용차가 공공기관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공공기관 직원 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해당하는 요일에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용 자동차와 배기량 800cc미만 경차 등을 빼고는 예외가 없습니다.
요일제가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공공기관은 중앙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외환은행과 산업 은행, 기업은행 등 정부가 출자한 일부 시중 은행과 함께 지자체가 출자한 각급 의료원 등 640여개 기관입니다.
<인터뷰>김신종(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 "기존의 10부제에서 5부제로 넘어오니까 그 차이만 천600억 원이 추가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3% 선인 업무용 경차 비율을 오는 2천8년까지 20%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차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구입 후 3년까지 더 면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KBS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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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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