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戰 ‘즐감’ 포인트
입력 2006.06.01 (20:44)
수정 2025.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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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 후 열릴 노르웨이전은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갖는 유럽팀과의 원정 경기입니다.
박지성과 김남일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신예들이 대거 투입될 노르웨이전의 관전 포인트를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을 대신해 '야전사령관'을 맡을 김두현의 활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재활중인 김남일과 이을용 자리엔 예리한 중거리포가 장기인 백지훈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김상식이 투입됩니다.
세네갈 전의 골로 비밀병기로 떠오른 김두현을 꼭짓점으로, 백지훈과 김상식으로 구성될 새 중원 삼총사의 위력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진용 못지않게 최전방 공격수의 자리 변화도 눈에 띕니다.
이천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안정환을 축으로, 왼쪽에 박주영, 오른쪽에 설기현이 나섭니다.
키 플레이어는 박주영, 타고난 순발력과 정교한 볼 컨트롤로 골 도우미 역할에 눈을 뜬 박주영이 특유의 해결사 본능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주영(축구 대표팀 공격수) : "11명이 잘 뭉친다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본선 진출 실패했지만, 얕볼 수 없는 강호!
피파 랭킹 40위인 노르웨이는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와 체코에 밀려 월드컵 무대엔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역대 우리나라와의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선데다, 190㎝의 대형 골잡이 사레브 등 정예 멤버가 총출동합니다.
얄궂은 날씨와 질퍽한 잔디 등 익숙치 안은 환경에서 가상의 스위전인 노르웨이전을 통해 아드보카트호가 새로운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잠시 후 열릴 노르웨이전은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갖는 유럽팀과의 원정 경기입니다.
박지성과 김남일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신예들이 대거 투입될 노르웨이전의 관전 포인트를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을 대신해 '야전사령관'을 맡을 김두현의 활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재활중인 김남일과 이을용 자리엔 예리한 중거리포가 장기인 백지훈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김상식이 투입됩니다.
세네갈 전의 골로 비밀병기로 떠오른 김두현을 꼭짓점으로, 백지훈과 김상식으로 구성될 새 중원 삼총사의 위력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진용 못지않게 최전방 공격수의 자리 변화도 눈에 띕니다.
이천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안정환을 축으로, 왼쪽에 박주영, 오른쪽에 설기현이 나섭니다.
키 플레이어는 박주영, 타고난 순발력과 정교한 볼 컨트롤로 골 도우미 역할에 눈을 뜬 박주영이 특유의 해결사 본능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주영(축구 대표팀 공격수) : "11명이 잘 뭉친다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본선 진출 실패했지만, 얕볼 수 없는 강호!
피파 랭킹 40위인 노르웨이는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와 체코에 밀려 월드컵 무대엔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역대 우리나라와의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선데다, 190㎝의 대형 골잡이 사레브 등 정예 멤버가 총출동합니다.
얄궂은 날씨와 질퍽한 잔디 등 익숙치 안은 환경에서 가상의 스위전인 노르웨이전을 통해 아드보카트호가 새로운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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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1 09: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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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열릴 노르웨이전은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갖는 유럽팀과의 원정 경기입니다.
박지성과 김남일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신예들이 대거 투입될 노르웨이전의 관전 포인트를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을 대신해 '야전사령관'을 맡을 김두현의 활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재활중인 김남일과 이을용 자리엔 예리한 중거리포가 장기인 백지훈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김상식이 투입됩니다.
세네갈 전의 골로 비밀병기로 떠오른 김두현을 꼭짓점으로, 백지훈과 김상식으로 구성될 새 중원 삼총사의 위력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진용 못지않게 최전방 공격수의 자리 변화도 눈에 띕니다.
이천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안정환을 축으로, 왼쪽에 박주영, 오른쪽에 설기현이 나섭니다.
키 플레이어는 박주영, 타고난 순발력과 정교한 볼 컨트롤로 골 도우미 역할에 눈을 뜬 박주영이 특유의 해결사 본능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주영(축구 대표팀 공격수) : "11명이 잘 뭉친다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본선 진출 실패했지만, 얕볼 수 없는 강호!
피파 랭킹 40위인 노르웨이는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와 체코에 밀려 월드컵 무대엔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역대 우리나라와의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선데다, 190㎝의 대형 골잡이 사레브 등 정예 멤버가 총출동합니다.
얄궂은 날씨와 질퍽한 잔디 등 익숙치 안은 환경에서 가상의 스위전인 노르웨이전을 통해 아드보카트호가 새로운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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