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환영 “힘내라 태극전사”

입력 2006.06.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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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선수들이 독일에 입성하면서 교민사회의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 음식을 세계에 좀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 숙소 앞이 온통 태극기 물결입니다.

태극전사들을 마중 나온 환영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너도 나도 태극기를 흔들며 마침내 결전에 땅, 독일에 입성한 우리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전인환 (독일 교민):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민들은 지역 시민들과 한데 어울어진 한바탕 축제를 즐겼습니다.

태극전사들의 담금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우리 교민들은 오는 10일 공개훈련때 이곳 레버쿠젠 구장에서 대규모 환영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프랑크 푸르트에는 한국식 동네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흥겨운 우리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김치와 빈대떡 우리 음식도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인터뷰> 크라우스 (독일인): "김치는 조금 매운데 잡채하고 군만두는 아주 맛있어요."

대표팀의 독일 입성 이후 우리 교민 사회 분위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베르기쉬 글라드바흐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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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환영 “힘내라 태극전사”
    • 입력 2006-06-07 21:27:51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 선수들이 독일에 입성하면서 교민사회의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 음식을 세계에 좀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 숙소 앞이 온통 태극기 물결입니다. 태극전사들을 마중 나온 환영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너도 나도 태극기를 흔들며 마침내 결전에 땅, 독일에 입성한 우리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전인환 (독일 교민):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민들은 지역 시민들과 한데 어울어진 한바탕 축제를 즐겼습니다. 태극전사들의 담금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우리 교민들은 오는 10일 공개훈련때 이곳 레버쿠젠 구장에서 대규모 환영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프랑크 푸르트에는 한국식 동네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흥겨운 우리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김치와 빈대떡 우리 음식도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인터뷰> 크라우스 (독일인): "김치는 조금 매운데 잡채하고 군만두는 아주 맛있어요." 대표팀의 독일 입성 이후 우리 교민 사회 분위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베르기쉬 글라드바흐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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