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사장 기소유예

입력 2006.06.09 (22:24) 수정 2006.06.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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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기소유예하고 김동진 그룹총괄 부회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 회장을 구속 기소한 상황에서 부자를 함께 법정에 세우는 것이 가혹하고 현대차 경영 공백이 가중될 우려를 고려해 정 사장을 기소유예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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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의선 사장 기소유예
    • 입력 2006-06-09 21:39:27
    • 수정2006-06-09 2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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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기소유예하고 김동진 그룹총괄 부회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 회장을 구속 기소한 상황에서 부자를 함께 법정에 세우는 것이 가혹하고 현대차 경영 공백이 가중될 우려를 고려해 정 사장을 기소유예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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