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불빛 축제 오늘 개막

입력 2006.06.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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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포항 국제 불빛축제가 오늘(10일)개막됩니다.

4 개 나라가 참여해 1 시간여동안 영일만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됩니다.

서태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빛축제에 사용될 축포가 바지선을 가득 메웠습니다.

1 시간 가량의 축제동안 무려 7만여 발의 축포가 영일만의 밤하늘에 쏘아집니다.

올해로 3번 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한.중.일 3개 국 초청에서 스웨덴 팀이 추가됐습니다.

<인터뷰> 스웨덴 연화팀: "불의 입맞춤이라는 주제로 강렬한 느낌이 조화를 이룬 쇼를 연출하겠습니다"

주 무대인 포항 북부 해수욕장에는 400 인치 대형 화면과 음향 시설이 설치를 마쳤습니다.

종전 불꽃행사 위주에서 올해는 레이저와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 쇼 형태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포스코 지역협력 팀장: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올해는 대폭 늘렸습니다."

포항시는 60만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축제 당일을 차 없는 날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관리 담당: "주차장을 이용해 20 분 정도는 걷도록 유도.."

특히 축제일 북부해수욕장 일대에는 경찰과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문제를 맡게 됩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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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불빛 축제 오늘 개막
    • 입력 2006-06-10 0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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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포항 국제 불빛축제가 오늘(10일)개막됩니다. 4 개 나라가 참여해 1 시간여동안 영일만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됩니다. 서태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빛축제에 사용될 축포가 바지선을 가득 메웠습니다. 1 시간 가량의 축제동안 무려 7만여 발의 축포가 영일만의 밤하늘에 쏘아집니다. 올해로 3번 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한.중.일 3개 국 초청에서 스웨덴 팀이 추가됐습니다. <인터뷰> 스웨덴 연화팀: "불의 입맞춤이라는 주제로 강렬한 느낌이 조화를 이룬 쇼를 연출하겠습니다" 주 무대인 포항 북부 해수욕장에는 400 인치 대형 화면과 음향 시설이 설치를 마쳤습니다. 종전 불꽃행사 위주에서 올해는 레이저와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 쇼 형태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포스코 지역협력 팀장: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올해는 대폭 늘렸습니다." 포항시는 60만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축제 당일을 차 없는 날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관리 담당: "주차장을 이용해 20 분 정도는 걷도록 유도.." 특히 축제일 북부해수욕장 일대에는 경찰과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문제를 맡게 됩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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