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오늘 미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조치도 협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인터뷰> 부시 미국 대통령 : "두 나라가 힘을 합쳐서 북한의 지도자에게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우리는 동의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은 미사일이 어디로 갈 것인지, 무엇이 실렸는지를 관련국에 알려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고이즈미 일본 총리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여러 가지 압박을 야기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각적인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사태에 대한 미일 양국의 공조 방안과 관련해 부시 대통령은 유엔을 통한 우려 표명과 함께 MD 즉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메구미 사건 등 일본인 납치문제와 북한내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북한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오늘 미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조치도 협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인터뷰> 부시 미국 대통령 : "두 나라가 힘을 합쳐서 북한의 지도자에게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우리는 동의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은 미사일이 어디로 갈 것인지, 무엇이 실렸는지를 관련국에 알려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고이즈미 일본 총리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여러 가지 압박을 야기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각적인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사태에 대한 미일 양국의 공조 방안과 관련해 부시 대통령은 유엔을 통한 우려 표명과 함께 MD 즉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메구미 사건 등 일본인 납치문제와 북한내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북한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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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日 정상 “北 미사일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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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30 09:38:15
<앵커 멘트>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오늘 미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조치도 협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인터뷰> 부시 미국 대통령 : "두 나라가 힘을 합쳐서 북한의 지도자에게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우리는 동의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은 미사일이 어디로 갈 것인지, 무엇이 실렸는지를 관련국에 알려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고이즈미 일본 총리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여러 가지 압박을 야기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각적인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사태에 대한 미일 양국의 공조 방안과 관련해 부시 대통령은 유엔을 통한 우려 표명과 함께 MD 즉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메구미 사건 등 일본인 납치문제와 북한내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북한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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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춘 기자 jcforev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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