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사학법 개정안 오늘부터 外

입력 2006.07.01 (22:04) 수정 2006.07.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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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재단 이사진 가운데 25% 이상을 학교운영위나 대학평의회가 2배수로 추천해 선임토록 한 개방형 이사제를 골자로 하는 사학법 개정안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오늘 납북자 김영남씨 가족과 함께 내일 오후 전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남씨 상봉 성사와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3부는 옛 서울은행 퇴직자 백39명이 하나 은행을 상대로 낸 자녀장학금 지급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하나은행은 옛 서울은행 시절 `자녀 장학금 지급'을 조건으로 명예퇴직한 직원들에게 7억7천5백만 원의 학자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부산 사직2동 47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나 큰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73살 아버지와 어머니 72살 한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 부부와 중학생 아들 2명은 소방서 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일본의 미군기지 반환 협정과 금융.교육 개혁 등을 주도한 하시모토 류타로 전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68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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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사학법 개정안 오늘부터 外
    • 입력 2006-07-01 21:20:29
    • 수정2006-07-01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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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재단 이사진 가운데 25% 이상을 학교운영위나 대학평의회가 2배수로 추천해 선임토록 한 개방형 이사제를 골자로 하는 사학법 개정안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오늘 납북자 김영남씨 가족과 함께 내일 오후 전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남씨 상봉 성사와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3부는 옛 서울은행 퇴직자 백39명이 하나 은행을 상대로 낸 자녀장학금 지급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하나은행은 옛 서울은행 시절 `자녀 장학금 지급'을 조건으로 명예퇴직한 직원들에게 7억7천5백만 원의 학자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부산 사직2동 47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나 큰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73살 아버지와 어머니 72살 한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 부부와 중학생 아들 2명은 소방서 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일본의 미군기지 반환 협정과 금융.교육 개혁 등을 주도한 하시모토 류타로 전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68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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