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면 돈방석 ‘배당금 185억원’

입력 2006.07.07 (22:13) 수정 2006.07.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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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좁혀진 독일월드컵축구 결승에서, 우승팀이 차지할 배당금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보도에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0일 새벽 결승전에서 FIFA컵을 들어 올린 팀은 무려 185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됩니다.

결승에서 패한 준우승 팀은 약 170억원을 받게 돼, 결승전 한판은 355억원 짜리 최후의 결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4강 팀은 162억원, 8강 팀은 87억원을 챙겼고, 한국 등 16강 진출에 실패한 16개 팀은 45억원의 출전수당을 받습니다.

개최국 독일과 강호 브라질, 잉글랜드 등이 결승에 오르지 못함에 따라 날로 치솟던 암표 가격이 폭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6만 원 짜리 결승전 입장권은 한 때 30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됐지만, 최근 35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CNN SI 인터넷이 선정한 독일월드컵 베스트 팀의 감독으로 선정돼 명성과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엘리손도 심판이 개막전에 이어 결승전 주심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한국 심판으론 유일하게 월드컵에 나간 김대영 부심은 독일과 포르투갈의 3-4위전 부심으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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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하면 돈방석 ‘배당금 185억원’
    • 입력 2006-07-07 21:46:28
    • 수정2006-07-07 22:14:25
    뉴스 9
<앵커 멘트>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좁혀진 독일월드컵축구 결승에서, 우승팀이 차지할 배당금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보도에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0일 새벽 결승전에서 FIFA컵을 들어 올린 팀은 무려 185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됩니다. 결승에서 패한 준우승 팀은 약 170억원을 받게 돼, 결승전 한판은 355억원 짜리 최후의 결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4강 팀은 162억원, 8강 팀은 87억원을 챙겼고, 한국 등 16강 진출에 실패한 16개 팀은 45억원의 출전수당을 받습니다. 개최국 독일과 강호 브라질, 잉글랜드 등이 결승에 오르지 못함에 따라 날로 치솟던 암표 가격이 폭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6만 원 짜리 결승전 입장권은 한 때 300만원 선에서 거래가 됐지만, 최근 35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CNN SI 인터넷이 선정한 독일월드컵 베스트 팀의 감독으로 선정돼 명성과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엘리손도 심판이 개막전에 이어 결승전 주심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한국 심판으론 유일하게 월드컵에 나간 김대영 부심은 독일과 포르투갈의 3-4위전 부심으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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