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부지역에 많은 피해를 낸 장맛비는 점차 남하하면서 경북,충청이남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낙동강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확대 발령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금호강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
지금,낙동강 수위는 어떤 상탭니까?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대구 금호강변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금호강 동촌지점의 수위도 오후 늦게부터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촌지점의 수위는 4.18미터로 약 4시간 전 쯤의 4.52미터 보다는 낮아 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낙동강 상주 낙동지점의 수위도 오후 한 때 7.89미터까지 올라갔었지만, 이제는 7.64미터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낙동강 현풍지점과 왜관지점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4 시간 전, 6.46미터였던 낙동강 왜관지점의 수위는 현재 6.67미터로 높아졌고, 10.57미터였던 현풍지점은 11.21미터로, 위험수위인 13미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장마전선이 남부지역에 머무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40-9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금호강변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중부지역에 많은 피해를 낸 장맛비는 점차 남하하면서 경북,충청이남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낙동강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확대 발령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금호강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
지금,낙동강 수위는 어떤 상탭니까?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대구 금호강변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금호강 동촌지점의 수위도 오후 늦게부터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촌지점의 수위는 4.18미터로 약 4시간 전 쯤의 4.52미터 보다는 낮아 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낙동강 상주 낙동지점의 수위도 오후 한 때 7.89미터까지 올라갔었지만, 이제는 7.64미터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낙동강 현풍지점과 왜관지점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4 시간 전, 6.46미터였던 낙동강 왜관지점의 수위는 현재 6.67미터로 높아졌고, 10.57미터였던 현풍지점은 11.21미터로, 위험수위인 13미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장마전선이 남부지역에 머무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40-9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금호강변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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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홍수주의보…남부 긴장감
-
- 입력 2006-07-17 21:01:09
<앵커 멘트>
중부지역에 많은 피해를 낸 장맛비는 점차 남하하면서 경북,충청이남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낙동강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확대 발령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금호강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
지금,낙동강 수위는 어떤 상탭니까?
<리포트>
중계차가 나와 있는 대구 금호강변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금호강 동촌지점의 수위도 오후 늦게부터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촌지점의 수위는 4.18미터로 약 4시간 전 쯤의 4.52미터 보다는 낮아 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낙동강 상주 낙동지점의 수위도 오후 한 때 7.89미터까지 올라갔었지만, 이제는 7.64미터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낙동강 현풍지점과 왜관지점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4 시간 전, 6.46미터였던 낙동강 왜관지점의 수위는 현재 6.67미터로 높아졌고, 10.57미터였던 현풍지점은 11.21미터로, 위험수위인 13미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장마전선이 남부지역에 머무르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40-9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금호강변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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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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