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후반기 돌입 ‘본격 순위 경쟁’

입력 2006.07.24 (22:13) 수정 2006.07.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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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스타휴식기를 끝낸 삼성 파브 프로야구가 내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합니다.

4강 플레이오프 경쟁과 돌아오는 스타들, 송진우의 통산 200승 도전 등 후반기의 관전포인트를 김봉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선두 삼성. 현대, 한화, 두산의 치열한 2위 다툼.

4강을 꿈꾸며 대반격에 나선 KIA, SK, 롯데.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엘지의 탈꼴찌 싸움까지.

저마다 팀의 운명을 걸고 뜨거운 순위경쟁을 다시 시작합니다.

초고액 연봉자들이자 야구 열기를 지펴줄 스타들도 하나,둘씩 돌아옵니다. 현대의 정민태와 조용준을 시작으로 두산의 4번 타자 김동주.

삼성의 투타 최고연봉자인 임창용과 심정수도 복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주 (두산) : "제가 몇게임 뛰지못하겠지만,가을에 가서 진짜 강인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송진우는 통산 200승으로 양준혁은 14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와 두자리수 홈런으로, 조웅천은 투수 첫 700경기 출장으로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신인을 넘어 마운드의 지배자로 나선 유현진은 투수 3관왕에 도전하고, 특급 마무리 오승환과 정재훈은 최다 세이브 경신에 나섭니다.

프로 스포츠 첫 8천만 관중돌파가 언제 이뤄질지도 후반기의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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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후반기 돌입 ‘본격 순위 경쟁’
    • 입력 2006-07-24 21:49:55
    • 수정2006-07-24 2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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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스타휴식기를 끝낸 삼성 파브 프로야구가 내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합니다. 4강 플레이오프 경쟁과 돌아오는 스타들, 송진우의 통산 200승 도전 등 후반기의 관전포인트를 김봉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선두 삼성. 현대, 한화, 두산의 치열한 2위 다툼. 4강을 꿈꾸며 대반격에 나선 KIA, SK, 롯데.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엘지의 탈꼴찌 싸움까지. 저마다 팀의 운명을 걸고 뜨거운 순위경쟁을 다시 시작합니다. 초고액 연봉자들이자 야구 열기를 지펴줄 스타들도 하나,둘씩 돌아옵니다. 현대의 정민태와 조용준을 시작으로 두산의 4번 타자 김동주. 삼성의 투타 최고연봉자인 임창용과 심정수도 복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주 (두산) : "제가 몇게임 뛰지못하겠지만,가을에 가서 진짜 강인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송진우는 통산 200승으로 양준혁은 14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와 두자리수 홈런으로, 조웅천은 투수 첫 700경기 출장으로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신인을 넘어 마운드의 지배자로 나선 유현진은 투수 3관왕에 도전하고, 특급 마무리 오승환과 정재훈은 최다 세이브 경신에 나섭니다. 프로 스포츠 첫 8천만 관중돌파가 언제 이뤄질지도 후반기의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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