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6년 만에 우승 도전
입력 2006.07.25 (22:14)
수정 2006.07.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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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이 내일 삼성 하우젠 컵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서울의 상대가 라이벌 수원 삼성이어서 더 흥미롭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FC 서울은 우승에 목마릅니다.
2000년 안양시절 우승 이후 6년째,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뒤에 아직 한 번도 우승 못해, 내일 경기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근 3연승의 서울은 2위 제주에 승점 6점을 앞서, 내일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게 됐습니다.
7골을 합작한 김은중과 정조국은 화끈한 골 세례로 우승의 주역을 꿈꾸고, 국내 복귀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장수 감독도 특급 조커 박주영을 활용한 필승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장수(서울FC 감독): "내일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상대는 맞대결에서 유독 우세한 수원입니다.
단 1승에 머물러 13위까지 처졌지만, 긴급 수혈한 이관우와 우루과이 특급 올리베라까지 출전시켜 안방에서 서울의 우승 축배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각옵니다.
우승 갈증을 풀려는 서울과 라이벌의 기를 꺾으려는 수원.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숩니다.
프로축구 FC 서울이 내일 삼성 하우젠 컵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서울의 상대가 라이벌 수원 삼성이어서 더 흥미롭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FC 서울은 우승에 목마릅니다.
2000년 안양시절 우승 이후 6년째,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뒤에 아직 한 번도 우승 못해, 내일 경기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근 3연승의 서울은 2위 제주에 승점 6점을 앞서, 내일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게 됐습니다.
7골을 합작한 김은중과 정조국은 화끈한 골 세례로 우승의 주역을 꿈꾸고, 국내 복귀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장수 감독도 특급 조커 박주영을 활용한 필승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장수(서울FC 감독): "내일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상대는 맞대결에서 유독 우세한 수원입니다.
단 1승에 머물러 13위까지 처졌지만, 긴급 수혈한 이관우와 우루과이 특급 올리베라까지 출전시켜 안방에서 서울의 우승 축배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각옵니다.
우승 갈증을 풀려는 서울과 라이벌의 기를 꺾으려는 수원.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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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6년 만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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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25 21:48:58
- 수정2006-07-25 2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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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이 내일 삼성 하우젠 컵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서울의 상대가 라이벌 수원 삼성이어서 더 흥미롭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FC 서울은 우승에 목마릅니다.
2000년 안양시절 우승 이후 6년째,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뒤에 아직 한 번도 우승 못해, 내일 경기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근 3연승의 서울은 2위 제주에 승점 6점을 앞서, 내일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게 됐습니다.
7골을 합작한 김은중과 정조국은 화끈한 골 세례로 우승의 주역을 꿈꾸고, 국내 복귀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장수 감독도 특급 조커 박주영을 활용한 필승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장수(서울FC 감독): "내일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상대는 맞대결에서 유독 우세한 수원입니다.
단 1승에 머물러 13위까지 처졌지만, 긴급 수혈한 이관우와 우루과이 특급 올리베라까지 출전시켜 안방에서 서울의 우승 축배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각옵니다.
우승 갈증을 풀려는 서울과 라이벌의 기를 꺾으려는 수원.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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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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