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새 간판 ‘변연하’

입력 2006.07.28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생명의 우승으로 끝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를 통해 변연하는 한국 여자 농구의 에이스로 올라섰습니다.

변연하의 성장과 함께 여자 농구의 세대 교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지 3점슛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변연하는 여름리그를 거친 뒤, 국내 농구 최고의 슈터로 거듭났습니다.

외곽슛과 함께 골밑 돌파 능력을 겸비하면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최고 슈터의 모든 조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평균 22.4점을 기록한 변연하는 전주원과 정선민을 이을, 한국 여자농구의 에이스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변연하: "정말 열심히 했다."

세대 교체 바람도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삼성생명 김세롱은 이미선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신세계의 김정은 등 어린 선수들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세롱: "한국을 이끌 인재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변연하를 축으로 신예 선수들이 가세한 한국 여자농구는 오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news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농구 새 간판 ‘변연하’
    • 입력 2006-07-28 21:58:20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생명의 우승으로 끝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를 통해 변연하는 한국 여자 농구의 에이스로 올라섰습니다. 변연하의 성장과 함께 여자 농구의 세대 교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지 3점슛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변연하는 여름리그를 거친 뒤, 국내 농구 최고의 슈터로 거듭났습니다. 외곽슛과 함께 골밑 돌파 능력을 겸비하면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최고 슈터의 모든 조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평균 22.4점을 기록한 변연하는 전주원과 정선민을 이을, 한국 여자농구의 에이스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변연하: "정말 열심히 했다." 세대 교체 바람도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삼성생명 김세롱은 이미선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신세계의 김정은 등 어린 선수들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세롱: "한국을 이끌 인재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변연하를 축으로 신예 선수들이 가세한 한국 여자농구는 오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news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