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괴력 ‘한 박자 쉬고~’

입력 2006.08.03 (22:06) 수정 2006.08.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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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홈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 35호 홈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신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이승엽은 내심 사흘 연속 홈런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시즌 35호 홈런 도전은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안타 하나는 추가했습니다.

5회 2사 1루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앞선 두 번의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고 7회에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특히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뜬볼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습니다.

올시즌 이승엽은 만루홈런이 없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의 타율은 3할 3푼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올시즌 이승엽에 강한 면모를 보인 시모야나기 등 한신의 투수진들은 이승엽과 상대할 때 변화구와 바깥쪽으로 공략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한신이 5대 1로 요미우리를 이겼습니다.

이승엽은 내일부터 요코야마와의 3연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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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괴력 ‘한 박자 쉬고~’
    • 입력 2006-08-03 21:43:31
    • 수정2006-08-03 2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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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홈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 35호 홈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신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이승엽은 내심 사흘 연속 홈런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시즌 35호 홈런 도전은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안타 하나는 추가했습니다. 5회 2사 1루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앞선 두 번의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고 7회에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특히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뜬볼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습니다. 올시즌 이승엽은 만루홈런이 없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의 타율은 3할 3푼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올시즌 이승엽에 강한 면모를 보인 시모야나기 등 한신의 투수진들은 이승엽과 상대할 때 변화구와 바깥쪽으로 공략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한신이 5대 1로 요미우리를 이겼습니다. 이승엽은 내일부터 요코야마와의 3연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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