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동원호가 오늘 케냐의 몸바사항으로 귀환합니다.
당초 예정보다 빨라졌습니다.
현지에서 김종명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 628 동원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케냐의 몸바사항에 도착합니다.
선체 바닥의 이끼가 모두 떨어지는 등 항해여건이 좋아져 당초 예정보다 귀환이 빨라졌습니다.
소말리아해역에서 납치된지 123일,석방된 지 엿새만입니다.
동원호가 도착하는 몸바사항에는 정달호 재외동포 대사 등 외교통상부 관계자와 동원수산 임원진이 나와 선원들의 귀국 등 후속대책을 지휘합니다.
케냐 항만청도 동원호의 무사귀환을 반기면서 동원호가 닻을 내릴 12부두의 안전 문제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셉 리모(케냐항만청 공보담당관):"선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갖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명의 동원호 선원들은 도착직후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게됩니다.
이어 최성식 선장 등 한국인 선원 8명은 이틀뒤쯤 모두 귀국할 예정입니다.
동원수산측은 나머지 외국인 선원들의 경우 본인의 희망여부에 따라 귀국 또는 계속 조업토록할 계획입니다.
몸바사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동원호가 오늘 케냐의 몸바사항으로 귀환합니다.
당초 예정보다 빨라졌습니다.
현지에서 김종명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 628 동원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케냐의 몸바사항에 도착합니다.
선체 바닥의 이끼가 모두 떨어지는 등 항해여건이 좋아져 당초 예정보다 귀환이 빨라졌습니다.
소말리아해역에서 납치된지 123일,석방된 지 엿새만입니다.
동원호가 도착하는 몸바사항에는 정달호 재외동포 대사 등 외교통상부 관계자와 동원수산 임원진이 나와 선원들의 귀국 등 후속대책을 지휘합니다.
케냐 항만청도 동원호의 무사귀환을 반기면서 동원호가 닻을 내릴 12부두의 안전 문제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셉 리모(케냐항만청 공보담당관):"선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갖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명의 동원호 선원들은 도착직후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게됩니다.
이어 최성식 선장 등 한국인 선원 8명은 이틀뒤쯤 모두 귀국할 예정입니다.
동원수산측은 나머지 외국인 선원들의 경우 본인의 희망여부에 따라 귀국 또는 계속 조업토록할 계획입니다.
몸바사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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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호, 오늘 케냐 도착
-
- 입력 2006-08-05 07:11:06
![](/newsimage2/200608/20060805/1199006.jpg)
<앵커 멘트>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난 동원호가 오늘 케냐의 몸바사항으로 귀환합니다.
당초 예정보다 빨라졌습니다.
현지에서 김종명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 628 동원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케냐의 몸바사항에 도착합니다.
선체 바닥의 이끼가 모두 떨어지는 등 항해여건이 좋아져 당초 예정보다 귀환이 빨라졌습니다.
소말리아해역에서 납치된지 123일,석방된 지 엿새만입니다.
동원호가 도착하는 몸바사항에는 정달호 재외동포 대사 등 외교통상부 관계자와 동원수산 임원진이 나와 선원들의 귀국 등 후속대책을 지휘합니다.
케냐 항만청도 동원호의 무사귀환을 반기면서 동원호가 닻을 내릴 12부두의 안전 문제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셉 리모(케냐항만청 공보담당관):"선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갖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명의 동원호 선원들은 도착직후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게됩니다.
이어 최성식 선장 등 한국인 선원 8명은 이틀뒤쯤 모두 귀국할 예정입니다.
동원수산측은 나머지 외국인 선원들의 경우 본인의 희망여부에 따라 귀국 또는 계속 조업토록할 계획입니다.
몸바사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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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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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피랍에서 석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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