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보다 빛나는 ‘명품 조연들’
입력 2006.08.14 (22:12)
수정 2006.08.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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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공연계에서는 연기력과 재치로 무장한 조연들이 관객몰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 가 뮤지컬무대의 빛나는 조연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엄마뻘 되는 40대 타냐에게 반해 배짱 좋게 덤비는 20대 청년의 뻔뻔한 연기가 아줌마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넷 팬카페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정철호 ('페퍼' 역) : "20대가 주로 글을 쓰는데 "저희 어머니가 팬이다"딸이 대신 가입을 했다고...기분좋죠!"
내로라하는 신세대 뮤지컬 스타들을 제치고 유독 빛나는 사람.
다방 종업원에서 군인에 이르기까지 25가지 역할로 변신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전병욱 ('멀티맨' 역) : "힘든 건 옷 갈아 입는거... 땀도 많이 나고~ 서둘러서 급하게 나와야되니까..."
<인터뷰> 관객 : "노래부르는 게...호소력 있으세요~!!"
막이 내린 뒤 관객들이 기억하는 건 착한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조연입니다.
<인터뷰> 홍지민 ('파라다이스'역) : "이쁨받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공연 올라가니까 관객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많이 행복하죠~"
좋은 조연 없이는 좋은 작품도 없다는 걸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요즘 공연계에서는 연기력과 재치로 무장한 조연들이 관객몰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 가 뮤지컬무대의 빛나는 조연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엄마뻘 되는 40대 타냐에게 반해 배짱 좋게 덤비는 20대 청년의 뻔뻔한 연기가 아줌마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넷 팬카페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정철호 ('페퍼' 역) : "20대가 주로 글을 쓰는데 "저희 어머니가 팬이다"딸이 대신 가입을 했다고...기분좋죠!"
내로라하는 신세대 뮤지컬 스타들을 제치고 유독 빛나는 사람.
다방 종업원에서 군인에 이르기까지 25가지 역할로 변신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전병욱 ('멀티맨' 역) : "힘든 건 옷 갈아 입는거... 땀도 많이 나고~ 서둘러서 급하게 나와야되니까..."
<인터뷰> 관객 : "노래부르는 게...호소력 있으세요~!!"
막이 내린 뒤 관객들이 기억하는 건 착한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조연입니다.
<인터뷰> 홍지민 ('파라다이스'역) : "이쁨받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공연 올라가니까 관객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많이 행복하죠~"
좋은 조연 없이는 좋은 작품도 없다는 걸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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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보다 빛나는 ‘명품 조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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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4 21:41:28
- 수정2006-08-14 22:16:35
![](/newsimage2/200608/20060814/1203839.jpg)
<앵커 멘트>
요즘 공연계에서는 연기력과 재치로 무장한 조연들이 관객몰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 가 뮤지컬무대의 빛나는 조연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엄마뻘 되는 40대 타냐에게 반해 배짱 좋게 덤비는 20대 청년의 뻔뻔한 연기가 아줌마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넷 팬카페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정철호 ('페퍼' 역) : "20대가 주로 글을 쓰는데 "저희 어머니가 팬이다"딸이 대신 가입을 했다고...기분좋죠!"
내로라하는 신세대 뮤지컬 스타들을 제치고 유독 빛나는 사람.
다방 종업원에서 군인에 이르기까지 25가지 역할로 변신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전병욱 ('멀티맨' 역) : "힘든 건 옷 갈아 입는거... 땀도 많이 나고~ 서둘러서 급하게 나와야되니까..."
<인터뷰> 관객 : "노래부르는 게...호소력 있으세요~!!"
막이 내린 뒤 관객들이 기억하는 건 착한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조연입니다.
<인터뷰> 홍지민 ('파라다이스'역) : "이쁨받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공연 올라가니까 관객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많이 행복하죠~"
좋은 조연 없이는 좋은 작품도 없다는 걸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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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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