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지더라도 당당히’

입력 2006.08.14 (22:12) 수정 2006.08.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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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미국과 대결하는 농구 대표팀이 45점 차 이내로 지겠다는 다소 의아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서니, 그리고 드웨인 웨이드까지.

NBA 최고 스타로 구성된 미국대표팀은 드림팀으로 불립니다.

바로 이 팀과 만나야 할 우리 대표팀이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최부영(농구 대표팀 감독) : "최근 미국에 46점 차이로 대패한 중국보다 조금이라도 잘 해서.."

12월 도하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겠다는 뜻입니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만날 선수들 역시 저마다의 목표를 세우고 승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BA 후보 선수인 하승진.

NBA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방성윤, 국내파의 자존심 김승현에게 미국 전은 특히 남다릅니다.

<인터뷰>방성윤 선수(농구대표팀 선수) : "열심히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김승현(농구대표팀 선수) : "스피드하고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농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인 미국전에서도 희망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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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대표팀 ‘지더라도 당당히’
    • 입력 2006-08-14 21:52:54
    • 수정2006-08-14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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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미국과 대결하는 농구 대표팀이 45점 차 이내로 지겠다는 다소 의아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서니, 그리고 드웨인 웨이드까지. NBA 최고 스타로 구성된 미국대표팀은 드림팀으로 불립니다. 바로 이 팀과 만나야 할 우리 대표팀이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최부영(농구 대표팀 감독) : "최근 미국에 46점 차이로 대패한 중국보다 조금이라도 잘 해서.." 12월 도하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겠다는 뜻입니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만날 선수들 역시 저마다의 목표를 세우고 승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BA 후보 선수인 하승진. NBA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방성윤, 국내파의 자존심 김승현에게 미국 전은 특히 남다릅니다. <인터뷰>방성윤 선수(농구대표팀 선수) : "열심히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김승현(농구대표팀 선수) : "스피드하고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농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인 미국전에서도 희망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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