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첫 정규코스 자유형 200m 은메달

입력 2006.08.18 (22:12) 수정 2006.08.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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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정규코스에서 치러진 범태평양 수영대회 자유형 200미터에서 1분 47초 51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겨루는 정규코스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박태환이 처음입니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돼 9개월 만에 전 종목에 출전한 양태영이 대학일반 기계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양태영은 대회 남자 일반부 종목 결승에서 마루와 평행봉, 철봉 3종목을 석권하며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금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KCC에서 지난 6월 말 현역 은퇴를 선언한 조성원이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의 코치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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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첫 정규코스 자유형 200m 은메달
    • 입력 2006-08-18 21:51:44
    • 수정2006-08-18 2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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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정규코스에서 치러진 범태평양 수영대회 자유형 200미터에서 1분 47초 51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겨루는 정규코스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박태환이 처음입니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돼 9개월 만에 전 종목에 출전한 양태영이 대학일반 기계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양태영은 대회 남자 일반부 종목 결승에서 마루와 평행봉, 철봉 3종목을 석권하며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금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KCC에서 지난 6월 말 현역 은퇴를 선언한 조성원이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의 코치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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