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영웅’ 워드, “아~ 부상”

입력 2006.08.18 (22:12) 수정 2006.08.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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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풋볼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시범경기 결장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 암초를 만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워드가 지난 5일에 당한 허벅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훈련은 물론 당분간 시범경기에도 불참한다고 전했습니다.

워드는 좌절감을 느낀다면서도 재활을 위해 모든 걸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테니스 세계 1위 페더러가 단식 2회전에서 19살의 신예 앤디 머레이에게 2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페더러의 기록도 줄줄이 망가졌습니다.

북미지역 대회 연승기록이 54승에서 멈췄고, ATP투어 연속 결승 진출도 17회에서 중단됐습니다.

스페인 수퍼컵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초반 에스파뇰의 파상공세에 고전합니다.

하지만,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절묘한 패스 한방, 지울리의 마무리로 바르셀로나는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봉을 합치면 약 450억 원이나 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데릭 지터, 실책을 한 뒤 서로를 원망하는 표정입니다.

반면, 샌디에이고의 우익수 자일스는 동료의 실수를 멋진 호수비로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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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볼 영웅’ 워드, “아~ 부상”
    • 입력 2006-08-18 21:52:55
    • 수정2006-08-18 2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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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풋볼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시범경기 결장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 암초를 만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워드가 지난 5일에 당한 허벅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훈련은 물론 당분간 시범경기에도 불참한다고 전했습니다. 워드는 좌절감을 느낀다면서도 재활을 위해 모든 걸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테니스 세계 1위 페더러가 단식 2회전에서 19살의 신예 앤디 머레이에게 2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페더러의 기록도 줄줄이 망가졌습니다. 북미지역 대회 연승기록이 54승에서 멈췄고, ATP투어 연속 결승 진출도 17회에서 중단됐습니다. 스페인 수퍼컵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초반 에스파뇰의 파상공세에 고전합니다. 하지만,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절묘한 패스 한방, 지울리의 마무리로 바르셀로나는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봉을 합치면 약 450억 원이나 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데릭 지터, 실책을 한 뒤 서로를 원망하는 표정입니다. 반면, 샌디에이고의 우익수 자일스는 동료의 실수를 멋진 호수비로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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