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대표 세금 포탈 드러나
입력 2006.08.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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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인 오락기 '바다이야기'의 제조.판매업체인 "에이원 비즈"의 대표 차 모 씨가 조세 포탈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세금 포탈액만 5억 원이 넘습니다.
최성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인 오락기 '바다이야기'를 만든 '에이원 비즈'대전 본사입니다.
업체 대표 35 살 차 모 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문이 굳게 잠겼습니다.
이 '에이원 비즈'의 대표 35 살 차 모 씨가 수억 원 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돼 1 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 4단독 정재우 판사는 바다이야기 대표 차 씨에 대해 5억 3천여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공소 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지난 5 월 징역 8 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세금을 포탈한 바다이야기 제작사에는 벌금 5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차 씨는 지난 2004 년 모두 16 차례에 걸쳐 게임기 16억 6천여만 원 어치를 판매하고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장부에 마치 자신이 회사에 자금을 빌려준 것처럼 가수금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매출을 고의로 누락해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등 5억여 원을 포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대표 차 씨가 별다른 전과가 없고, 포탈 세액이 모두 납부됐으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당시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선고 직후 항소했으며 다음달 말쯤 항소심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성인 오락기 '바다이야기'의 제조.판매업체인 "에이원 비즈"의 대표 차 모 씨가 조세 포탈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세금 포탈액만 5억 원이 넘습니다.
최성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인 오락기 '바다이야기'를 만든 '에이원 비즈'대전 본사입니다.
업체 대표 35 살 차 모 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문이 굳게 잠겼습니다.
이 '에이원 비즈'의 대표 35 살 차 모 씨가 수억 원 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돼 1 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 4단독 정재우 판사는 바다이야기 대표 차 씨에 대해 5억 3천여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공소 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지난 5 월 징역 8 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세금을 포탈한 바다이야기 제작사에는 벌금 5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차 씨는 지난 2004 년 모두 16 차례에 걸쳐 게임기 16억 6천여만 원 어치를 판매하고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장부에 마치 자신이 회사에 자금을 빌려준 것처럼 가수금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매출을 고의로 누락해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등 5억여 원을 포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대표 차 씨가 별다른 전과가 없고, 포탈 세액이 모두 납부됐으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당시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선고 직후 항소했으며 다음달 말쯤 항소심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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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 대표 세금 포탈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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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2 07:31:16
<앵커 멘트>
성인 오락기 '바다이야기'의 제조.판매업체인 "에이원 비즈"의 대표 차 모 씨가 조세 포탈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세금 포탈액만 5억 원이 넘습니다.
최성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인 오락기 '바다이야기'를 만든 '에이원 비즈'대전 본사입니다.
업체 대표 35 살 차 모 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문이 굳게 잠겼습니다.
이 '에이원 비즈'의 대표 35 살 차 모 씨가 수억 원 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돼 1 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 4단독 정재우 판사는 바다이야기 대표 차 씨에 대해 5억 3천여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공소 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지난 5 월 징역 8 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세금을 포탈한 바다이야기 제작사에는 벌금 5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차 씨는 지난 2004 년 모두 16 차례에 걸쳐 게임기 16억 6천여만 원 어치를 판매하고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장부에 마치 자신이 회사에 자금을 빌려준 것처럼 가수금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매출을 고의로 누락해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등 5억여 원을 포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대표 차 씨가 별다른 전과가 없고, 포탈 세액이 모두 납부됐으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당시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선고 직후 항소했으며 다음달 말쯤 항소심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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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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