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의 농구 클리닉 ‘이것이 NBA’

입력 2006.08.25 (22:13) 수정 2006.08.25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BA 득점왕 출신으로 현역 최고 스타 중 한명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선수가 꿈나무 농구 교실을 열었습니다.

농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된 티맥의 농구 클리닉 현장을 김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5초 동안 13득점이라는 신기의 플레이로'티맥타임'이란 애칭을 들었던 트레이시 맥그레디가 일일 교사로 변신했습니다.

슈팅과 드리볼 등 기본기를 꼼꼼히 가르치는 모습은 NBA 슈퍼스타가 아닌 자상한 체육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녹취> 맥그레이디 (휴스턴) : "여러분! 왼쪽 오른쪽 모두 자유자재로 레이업 슛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론 열 살 이상 어린 중학생들과 친구처럼 어울리기도 합니다.

<녹취> 맥그레이디 (휴스턴) : "학생들 모두 슈팅이 정말 정확하군요? 그러면 이렇게 덩크슛 할 수 있겠어요?"

NBA 농구의 기본기를 전수받은 농구 꿈나무들의 얼굴엔 어느새 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김상배 (배재고 1학년) : "아이버슨 팬이었다가 이젠 티 맥 팬"

동심으로 돌아가 농구 교실에 참가한 것도 잠시, 한국을 첫 방문한 맥그레이디는 NBA에 도전하는 국내 선수들에 알찬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맥그레이디 (휴스턴) : "(야오밍이 모델입니다.) 야오밍은 멋진 팀 동료이면서, 실력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농구 스타입니다."

농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온 일일 교사 티맥의 지도속에 ,청소년들은 농구의 진수를 느끼고 소중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티맥의 농구 클리닉 ‘이것이 NBA’
    • 입력 2006-08-25 21:52:10
    • 수정2006-08-25 22:15:20
    뉴스 9
<앵커 멘트> NBA 득점왕 출신으로 현역 최고 스타 중 한명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선수가 꿈나무 농구 교실을 열었습니다. 농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된 티맥의 농구 클리닉 현장을 김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5초 동안 13득점이라는 신기의 플레이로'티맥타임'이란 애칭을 들었던 트레이시 맥그레디가 일일 교사로 변신했습니다. 슈팅과 드리볼 등 기본기를 꼼꼼히 가르치는 모습은 NBA 슈퍼스타가 아닌 자상한 체육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녹취> 맥그레이디 (휴스턴) : "여러분! 왼쪽 오른쪽 모두 자유자재로 레이업 슛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론 열 살 이상 어린 중학생들과 친구처럼 어울리기도 합니다. <녹취> 맥그레이디 (휴스턴) : "학생들 모두 슈팅이 정말 정확하군요? 그러면 이렇게 덩크슛 할 수 있겠어요?" NBA 농구의 기본기를 전수받은 농구 꿈나무들의 얼굴엔 어느새 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김상배 (배재고 1학년) : "아이버슨 팬이었다가 이젠 티 맥 팬" 동심으로 돌아가 농구 교실에 참가한 것도 잠시, 한국을 첫 방문한 맥그레이디는 NBA에 도전하는 국내 선수들에 알찬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맥그레이디 (휴스턴) : "(야오밍이 모델입니다.) 야오밍은 멋진 팀 동료이면서, 실력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농구 스타입니다." 농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온 일일 교사 티맥의 지도속에 ,청소년들은 농구의 진수를 느끼고 소중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