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인도 라자스탄 주 대홍수 外 2건

입력 2006.08.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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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 사막지대에 때 아닌 홍수로 80여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늘 가뭄에 시달려 온 인도 서부 사막 지대가 6미터 깊이의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570밀리미터, 연평균 강우량의 두 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홍수로 최소 8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쉬리 자이스왈 (인도 내무 부장관) : "슬픔에 잠긴 수재민들이 외롭지 않게 전 국민과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뉴질랜드 교육부가 한국 어린이들의 불법 유학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선데이스타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유학생은 정부에 신고해야 하고 9살 이하는 부모, 또는 법적인 보호자와 함께 살아야 하지만 일부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인 유학알선업체 관계자 2명과 이들이 유학을 알선한 초등학교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장면을 취재하려던 로이터 통신의 차량에 미사일을 발사해 언론인 2명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게 납치됐던 미 폭스 뉴스 기자 2명은 납치 2주 만인 오늘 풀려났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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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소식] 인도 라자스탄 주 대홍수 外 2건
    • 입력 2006-08-27 21:23:26
    뉴스 9
<앵커 멘트> 인도 사막지대에 때 아닌 홍수로 80여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늘 가뭄에 시달려 온 인도 서부 사막 지대가 6미터 깊이의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570밀리미터, 연평균 강우량의 두 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홍수로 최소 8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인터뷰> 쉬리 자이스왈 (인도 내무 부장관) : "슬픔에 잠긴 수재민들이 외롭지 않게 전 국민과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뉴질랜드 교육부가 한국 어린이들의 불법 유학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선데이스타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유학생은 정부에 신고해야 하고 9살 이하는 부모, 또는 법적인 보호자와 함께 살아야 하지만 일부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인 유학알선업체 관계자 2명과 이들이 유학을 알선한 초등학교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장면을 취재하려던 로이터 통신의 차량에 미사일을 발사해 언론인 2명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게 납치됐던 미 폭스 뉴스 기자 2명은 납치 2주 만인 오늘 풀려났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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