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3총사, 공격포인트 불발

입력 2006.08.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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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태극전사 3인방이 처음으로 동시 출격했지만, 세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14분, 교체 출전한 박지성은 활발하게 좌.우를 넘나들었습니다.

중앙을 파고들며 득점을 노리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박지성은 팀이 2대 1로 이겨 3연승을 달린 것에 만족해야했습니다.

토트넘 이영표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 날카로운 측면돌파를 보여줬습니다.

수비에서도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기도 했지만, 팀이 2대 0으로 지는 바람에 빛이 바랬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토트넘 훗스퍼) : "어제잘해도 오늘 못하면 욕먹고....그게 축구이기 때문에"

레딩의 설기현은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은 실패로 끝났고, 팀도 1대 0으로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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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리거 3총사, 공격포인트 불발
    • 입력 2006-08-27 21:26:54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태극전사 3인방이 처음으로 동시 출격했지만, 세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14분, 교체 출전한 박지성은 활발하게 좌.우를 넘나들었습니다. 중앙을 파고들며 득점을 노리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박지성은 팀이 2대 1로 이겨 3연승을 달린 것에 만족해야했습니다. 토트넘 이영표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 날카로운 측면돌파를 보여줬습니다. 수비에서도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기도 했지만, 팀이 2대 0으로 지는 바람에 빛이 바랬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토트넘 훗스퍼) : "어제잘해도 오늘 못하면 욕먹고....그게 축구이기 때문에" 레딩의 설기현은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은 실패로 끝났고, 팀도 1대 0으로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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